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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람을 사람답게,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사람을 사람답게,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진행한 정책 현안 여론조사에서 “기본소득 도입”에 대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서울에서 기본소득 도입에 “매우 찬성한다”고 밝힌 응답자가 26.2%로 제주 다음으로 높았고 전체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1.7%가 기본소득 도입에 찬성했습니다. 기본소득의 적절한 금액을 묻는 말에서도 서울지역 응답자 중 25.6%가 “51만 원 이상의 금액”을 지지했고 뒤이어 21.5% 응답자가 “41만 원에서 51만 원”을 지지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서울에서 기본소득 도입에 대한 공감대가 넓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지난 보궐선거에서 '안될 것 없잖아'라고 당돌하게 시민께 말걸며 “.. 더보기
위기가구 37% 배제된 선별지급, 20% 사라진 청년 알바안철수, 박영선 후보님, 언제까지 선별 지급 몽니를 부리실 것입니까? 위기가구의 37%가 선별 지급된 2차 재난지원금의 생계지원금을 못 받았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특수고용직이 포함된 용역제공 사업장의 92%가 개별 소득 파악에 필요한 과세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지급대상 심사가 부정확하다고 합니다. 심지어 과도한 외주화로 사업주가 누군지 몰라 증빙서류를 신청도 못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20대 청년은 취업은커녕 당장 먹고 살기 위한 알바자리 마저 사라져 한숨 쉬고 있습니다. 임시‧일용직 일자리를 잃은 4명 중 1명, 총 21.4만영의 20대가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5‧60대도 30만 명 이상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이 와중에도 정부여당은 보편과 선별을 병행하겠다던 약속을 또 어기고, 4차 재난지원금도 선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논의가 한창이던 설 직전에도 데이터 보고 .. 더보기
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시작, 이제 전 국민으로 뻗어나갈 때 입니다 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시작, 이제 전 국민으로 뻗어나갈 때 입니다 오늘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도 경기도 기본소득위원회 위원으로 이번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결정에 함께 했습니다. ‘서울시 재난지원금 도입’을 주장하는, 재난지원금 도입을 결정해본 유일한 서울시장 후보로서 당선 직후 순세계잉여금을 활용한 서울형 ‘천만시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약속드립니다. 그러나 지자체 별로 서로 다른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어디에 살고 있던, 어떤 일을 하던 장기간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특정 지자체에 산다는 이유로, 혹은 살지 못한다는 이유로 재난지원금의 지급방식과 액수의 차이를 경험하는 것은 분명 문제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도미노처.. 더보기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을 환영합니다. 이제 서울시도, 중앙정부도 움직여야 합니다. 경기도가 모든 도민에게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을 환영합니다. 특히나 이번에는 지난 1차 때와 달리 등록외국인도 지급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방역의 차원에서도, 정의의 차원에서도 바람직한 결정입니다. 서울시민도 경기도민 못지 않게 지칠대로 지친 상황입니다. 시급히 30만원의 ‘천만시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지난 해 불용예산과 잉여금을 활용하면 예산도 충분합니다. 중앙정부도 서둘러 움직여야 합니다. 우리 정치권와 정부를 보면 자꾸만 해야 할 일을 지방정부에 미루는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여당 지도부는 재난지원금으로 인한 소비 증대가 방역에 방해가 된다는 기우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제 방역과 경제회복을 구분 짓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방역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민 소득 보장이 필요하며 국.. 더보기
기본소득당 창당 1주년, 기본소득 대한민국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신지혜입니다. 작년 오늘, 우리는 모두가 불가능하다던 일을 해냈습니다. 기본소득을 단일 의제로 대한민국 최초의 원이슈 정당, 청년이란 이름을 호명하지 않아도 기본소득으로 20-30대 밀레니얼 세대가 2만 당원 중 80%인 기본소득당을 창당했습니다. 기본소득당 창당 다음 날,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생겼습니다. 전대미문의 감염병 위기로 일상이 멈춘 1년의 시작이었습니다. 기본소득당은 어떤 당보다 앞장서 방역과 경제를 동시에 잡을 ‘전국민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을 주장했고, 문재인 정부의 유례없는 1차 긴급재난지원금의 보편 지급을 이끌어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기본소득당은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창당한 정당입니다. 지난 1년 동안 기본소득당의 치열한 정치가 그러.. 더보기
20200409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 신청 첫 날, 아시아의 친구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오늘은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날입니다.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것을 보여주듯 홈페이지 접속조차 쉽지가 않은 상황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얼마나 코로나19 여파로 고통을 겪고 있는지 보여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같은 날, 경기도청 앞에서는 가장 선도적인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을 규탄하는 기자회견도 있었습니다. 이주민을 배제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 시행이 발표되고 며칠이 지났을 무렵, 고양시에서 오랫동안 이주민 인권을 위해 활동해온 ‘아시아의 친구들’에서 이주민 배제한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에 쓴 소리한 논평을 봤습니다.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 신청이 시작된 날, 보완할 점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아시아의 친구들을 방문했습니다. 아시아의 친구들 김대권 대표님의 설명을 들었.. 더보기
20191018 경기 기본소득PARTY 고양 ​​​​​​ 20191018 금요일 저녁, 경기 기본소득당은 고양시에 있는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경기 기본소득PARTY를 했습니다. 자신의 핸드폰 배경화면, 자주 쓰는 어플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기본소득당의 핵심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어요. 경기도에 거주하시는, 기본소득의 실현을 꿈꾸는 더 많은 분들을 또 만나뵐 수 있도록 여러 자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 더보기
비례대표경기도의원 후보, 노동당 신지혜입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제 이름 석자가 투표용지에 나오지 않는 라 해도 후보로 나서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긴 시간동안 저의 고민을 함께 나눠주시고, 설득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 당원분들과 지인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선거에 임하는 저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 차별 없는 평등한 경기도, 을들의 촛불 ‘노동당’이 만들겠습니다. 두 번의 낙선,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2014년 107,585명의 시민을 청년의 힘으로 대변하고자 고양시 제3선거구 경기도의원후보로 나섰습니다. 2016년 280,820명의 고양시갑 선거구 시민 앞에 기본소득으로 죽지 않고 살고 싶은 내일을 만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