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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덕양갑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60107 산황동골프장증설을 직권취소하라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60107 산황동골프장증설을 직권취소하라 1월 7일 오후 3시, 고양시청 앞에서 산황동골프장증설을 직권취소하라는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시각 저는 지팡이를 짚고 고양시청까지 찾아온 산황동 주민들과 함께 시의회에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시장 면담을 요구하기 위해 시장실 앞에서 연좌농성에 들어가기 위해서였습니다. 혹시나 기자회견이 끝나고 시청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을 막을까 염려되어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진행한 것입니다. 노동당 고양파주당협이 산황동 골프장 증설을 막아내기 위해 범시민대책위(이하 범대위)에 함께 한지 어느 덧 1년이 지났습니다. 범대위가 시작된 것은 산황동 주민들의 목소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100만명이 넘게 사는 고양시에는 골프장.. 더보기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60106 위안부 관련 한일협상 폐기촉구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60106 위안부 관련 한일협상 폐기촉구 저는 노동당 고양파주당원협의회 위원장이기도 하지만, 시민단체의 활동가이기도 합니다. 제가 속한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에서 오늘 고양시에 있는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 관련 한일협상을 폐기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사실 ‘위안부’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면 마음이 먼저 무거워져 입을 떼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공교롭게도 오늘 성명서 발표를 위해 모인 자리에 제가 사회를 보게 되어 그간 머릿속으로만 맴돌던 말들을, 그리고 쉽게 뱉어내지 못했던 말들을 해야만 했습니다. 위안부 문제를 기억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50개 정도의 소녀상 및 기념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 2개가 고양시에 있.. 더보기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51221 노동개악저지 48시간 긴급행동 12월 21일 오전 10시, 노동당은 국회 앞에서 "노동개악저지, 48시간 긴급행동"을 시작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국회의장에게 노동개혁 5대법안을 직권상정하라며 압박을 하고 있고, 야당은 5개 법안 중 3개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어정쩡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오늘부터 환경노동위원회는 법안을 심사한다는 일정이 있고, 노동개악을 막아내기 위해 노동당은 차디찬 아스팔트 위를 찾았습니다. 오후 3시가 넘었을 무렵 국회앞에 도착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살립시다"라고 주장하는 어버이연합이 노동당 옆에서 집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도 희망이 보이지 않아 자살하고, 생계가 막막해 자살하며 하루에 38명이 자살하는 대한민국을 살리는 것은 무엇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은 국민을 살리는.. 더보기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51218 노동개악중단!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규탄 기자회견 노동당과 녹색당이 노동개악중단을 요구하며 노동개악을 밀어붙이는 새누리당과 노동개악을 전면 반대하지 않는 새정치민주연합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함께 했습니다. 저는 새정치민주연합 당사 앞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대국회의원선거에서 고양시덕양갑 예비후보등록을 한 신지혜입니다. 저는 1987년에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해에 IMF가 닥쳤습니다. IMF가 닥친지 20년이 다 되어갑니다. 20년 동안 경제가 활성화됐다, 경제가 살아났다는 말은 거의 듣지 못한 채로 살아왔습니다. 정리해고로 인해 수만명이 거리로 나와야했고 지금은 800만명의 비정규직노동자가 생겼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양성법으로 국민의 삶을 불안정하.. 더보기
[출마선언문] 20대 총선 고양시덕양갑, 죽게 내버려두는 사회가 아닌 살 수 있게 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노동당 고양파주당원협의회 위원장 신지혜입니다. 벼랑 끝 국민들, 그 국민들 위에 군림하려는 ‘권력’의 시대. 오늘 저는 저의 두 달치 월급보다 많은 300만원의 기탁금을 내고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덕양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등록을 했습니다.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내야 하는 1500만원의 기탁금은 저의 1년동안의 월급보다 많습니다. 지금 한국의 최저임금은 116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1인 가구여도 삶이 불가능한 금액입니다. 갑자기 수술을 해야 하거나 목돈이 들어갈 일이 생기면 빚을 떠안을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국가는 국민의 삶을 거들떠 보지도 않고 빚지고 사는 삶을 권유합니다. 가계부채는 어느덧 1200조를 앞두고 있고 금리인상 등으로 언제 이 폭탄이 터질까 전전긍긍하는 뉴스는 매일 반복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