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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기어이 세월호 특조위 방해 이헌 변호사 공수처장 추천위원 강행한 국민의힘을 규탄합니다 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추천위원으로 이헌 변호사와 임정혁 변호사를 추천해 의안과에 제출했습니다. 추천된 이헌 변호사는 2015년 세월호특조위 부위원장이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힘 쏟는 대신 세월호 진상규명을 방해하여 유가족으로부터 고발까지 당한 인사입니다. 공수처의 공정성, 독립성, 중립성 중 어느 하나도 지킬 수 없는 인사를 추천한 국민의힘을 규탄합니다. 참사가 발생하고 6년이 넘었지만 우리는 “왜 구조하지 않았는지” 진실을 알지 못합니다. 사회적 참사 원인을 규명하고, 다시는 비슷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이헌 변호사에게는 우리 사회를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월호 특별법을 무력화시키면서 .. 더보기
20200714 ‘박사방 공범 변호사’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 규탄 기자회견 어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박원순 시장 ‘미투' 의혹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네 문장의 사과였습니다. 그 속에는 재발방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과한지 얼마 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사과에 진정성이 있는지 의문이 생기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날(7월13일) 오전에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두 명의 민주당 추천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을 선정했습니다. 그 중 장성근 전 경기중앙변호사회 회장이 ‘n번방 사건' 공범의 변호를 맡았던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자 선정된 지 반나절이 되지 않아 사퇴했습니다. 국민들은 성평등 사회를 원한다고 목소리 높여 이야기하고 있으나, 민주당의 인사 검증시스템에 국민들의 염원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민주당은 장 전 회장을 ‘사회의 다양한 목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