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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모든 국민에게 조건없이 월30만원 기본소득 삶이 불가능한 소득, 살기 어렵다고 하니 정부는 국민에게 '대출'을 하라고 권유했습니다. 그 결과, 가계부채는 1200조를 넘어섰습니다. 우리의 일자리는 갈수록 불안해졌고, 삶이 불가능한 최저임금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제 사회의 부를 재분배하는 강력한 정책만이 소득의 불평등을 없앨 수 있습니다. 그 강력한 무기는 바로 '기본소득'입니다. 한국 사회의 소득 불평등 = 경제적, 사회적 재생산을 위협하는 최악의 수준 기본소득은 소득 불평등을 해결하는 대안입니다. 소득기반경제 조성이 해답! 노동당이 제안하는 기본소득으로 소득기반경제가 가능합니다. 모든 사회구성원에게 1인당 매월 3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회구성원이 인간다운 삶과 사회정치적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충분한 소득을 얻.. 더보기
후원 약정 안내 안녕하세요, 우리들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출마한 고양시덕양갑 예비후보 노동당 신지혜입니다. 저와 노동당이 만들고자 하는 세상은 일주일에 35시간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나를 위해서 혹은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세상입니다. 누군가는 너무 오래 일해서 죽고, 누군가는 일하지 못해서 죽는 세상이 아니라 일하고 싶은 모든 사람이 일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 세상은 최저임금 1만원을 받으며 나의 노동을 인정받고 빚을 지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입니다. 모든 국민이 월 30만원의 기본소득을 받으며 나의 삶을 고민하고, 모든 생명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세상입니다. 청년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배울 수 있는 세상이며, 치솟는 전세금과 월세 때문에 세입자가 이곳저곳.. 더보기
붕괴,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도전 붕괴,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도전 경제성장, 그게 뭔가요? 먹는 건가요? IMF 경제위기가 닥쳤을 때는 초등학교 4학년이었다. 연일 뉴스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온전하게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초등학교 6학년,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가난한 가정의 학생들이 많으니 부모님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수학여행을 갈 수 없다고 했을 때, ‘왜 우리만 수학여행을 가지 않느냐’고 볼멘소리를 했었다. 확실히 이것이 얼마나 큰 위기인지, 앞으로 나의 삶이 어떻게 될지 전혀 몰랐던 것이다. 80년대에 대학을 다녔던 선배들은 ‘우리들은 옛날에 학교 빠지고 열심히 데모만 해도 나중에 취직이 잘 됐다’라고 이야기 하곤 했다. 대학에서 활동을 함께 열심히 했던 친구들은 고학년이 되면 하나 둘 보이지 않기 시작했고, .. 더보기
후원회 안내 안녕하세요, 고양시갑 예비후보 노동당 신지혜입니다. IMF 경제위기 이후 갈수록 어려워져만 가는 우리의 삶, 이제는 존엄이 지켜지는 사회 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를 바꾸고자 출마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는 참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후보등록을 위해 내야 하는 1500만원의 기탁금은 최저임금 노동자인 저의 1년치 월급보다 많습니다. 기탁금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에 제출해야 하는 선거벽보, 공보물 역시 후보가 제작해야 합니다. 후보로서 국민을 만나기 위해 최소한으로 필요한 현수막, 명함 등 선거운동을 위해 후보가 책임져야 합니다. 다행히, 국회의원 후보는 후원회를 만들어 국민께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후원금은 우리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세상을 위한 든든한 힘이 됩니다... 더보기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20160123-31 일주일간의 따뜻하고 힘찬 일정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심지어 지난 주의 소식을 이제야 전해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이제 당원들께 정식으로 노동당의 후보로 선출되기도 한 만큼, 더 자주 작은 소식까지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월 23-24일에는 아름다운가게 주엽점의 후원을 받아 고양시의 빌달장애성인분들, 그 또래의 지역주민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겨울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경기도 포천에서, 눈썰매도 타고, 산정호수도 걷고, 허브아일랜드의 멋진 조명도 구경하고, 포천아트밸리에서 자연과 천문대까지 잘 보고 왔습니다. 매번 나들이나 여행을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자본주의의 속도가 아닌, 경쟁의 속도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속도로 맞춰 살다보면, 눈을 맞추고 서로가 원하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 그렇게 힘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