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신지혜 #용혜인 #윤희숙 #세입자 #국회연설 #토지보유세 #기본소득 #부동산불평등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신문] <87년생 신지혜> 어떤 세입자인가? ‘나도 세입자’ 연설이 국회를 덮었다. 임대차3법과 부동산3법 개정 때문이었다.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대표적이다. 두 사람의 연설로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 또 다시 회자됐다. 세입자도 모두 같은 입장의 세입자가 아니라는 것을. 2019년 기준, 국민 중 61%가 자기 집을 소유했다. 자신 소유의 집에 사는 비율은 58%다. 윤희숙 의원은 자기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그 집엔 살지 않는 약 3% 국민이었다. 물론, 윤희숙 의원처럼 제 집을 소유하고도 다른 집에 사는 이들의 각자 사연이 있을 것이다. 목돈이 없어 전세금을 끼고 집을 샀지만 당장 그 집에서 살지 못하는 경우나 직장이나 자녀 교육문제로 당분간 자가를 떠나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윤희숙 의원과 달리 제 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