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환

수많은 전태일들의 든든한 곁이 되기 위한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수많은 전태일들의 든든한 곁이 되기 위한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어제 저녁 한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태일 열사가 산화한지 51년이 되는 날을 하루 앞두고, 경찰이 빼곡히 전태일 다리를 둘러싸 전태일 열사 동상 곁에 아무도 오지 못하게 한 사진이었습니다. 전태일 열사에겐 한자를 잘 읽을 수 있는 ‘대학생’ 친구라는 곁이 필요했고, 자신은 여성 노동자의 곁이 되고자 풀빵을 나눠주는 연대의 삶이 전태일 열사의 정신입니다. 정치권의 모두가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말하지만, 정작 정부는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이어 노동자의 곁에 서고자 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막기에 급급합니다. 국무총리는 방역수칙 어겼다고 사과하고, 수 만 명의 사람들이 스포츠 경기장에 경기를 즐기는 것은 괜찮지만, 노동자와 .. 더보기
‘기본소득 대한민국’ 청사진을 제안할기본소득당 대통령후보 발굴을 시작합니다 ‘기본소득 대한민국’ 청사진을 제안할 기본소득당 대통령후보 발굴을 시작합니다 대통령 선거 대진표가 한 칸씩 채워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국민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만 있습니다. ‘도대체 맘 놓고 찍을 사람이 없다’고들 말씀하십니다. 코로나 다음 5년,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정할 이 중요한 선거마저 ‘대장동 게이트’와 ‘고발사주’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대안 경쟁은 실종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삶마저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부동산 개발로 막대한 이익을 챙기는 카르텔의 존재를 국민 모두가 매일같이 접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정치의 역할은 단지 어느 대선 후보가 ‘대장동 게이트’와 관계가 있는지 알아내는 것에 그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부동산 개발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대장동 게이트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