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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독일주간지 슈피겔과 함께 '조용한 학살'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 정치권이 '군대'와 '코인'에 집중하면서 페미니즘을 향한 혐오를 조장하는 동안, 여전히 2030여성들의 조용한 학살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독일 주간잡지 슈피겔과 함께 한국과 일본의 여성들이 겪고 있는 조용한 학살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2030 여성들의 자살문제와 청년여성들의 목소리가 배제되고 있는 한국정치의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슈피겔에 실린 기사 중 일부를 번역해서 공유드립니다. "대한민국 여성이자, 여성과 소수자의 권리를 위해 기본소득을 주장해온 신지혜가 자신의 당을 창당했을 때 그녀는 33살이었습니다. 정치활동을 시작한 이후 정치적 의사 결정권자들과의 대화에서 그녀는 유일한 여성일 때가 많았습니다. 정치권에서 그녀가 낙태죄같은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 더보기
[인터뷰] Gender issues in Seoul mayoral campaign 외국에서도 저 기본소득당 신지혜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중국언론과의 인터뷰에 이어 며칠 전에는 독일 도이치벨레 공영방송과 진행한 인터뷰 역시 발행되었습니다. 특히 독일 메인 언론인 도이치벨레와의 인터뷰는 3.8 세계여성의날에 맞추어 '성평등'을 주제로 발행되어 남다른 의미로 다가오기도 했는데요. 87년생 페미니스트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는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기본소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외신은 이번 보궐선거 발생이유를 명확히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신의 기대가 높은만큼, 서울시장 후보로서 라디오방송과 tv방송 인터뷰에도 초대 많이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도이치벨레 인터뷰 영상 보러가기 https://www.dw.com/en/gender-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