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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D-13, 부산에 오준호가 떴다! 부산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입니다. 명절이나 가족행사 때문에 부산을 온 적은 있어도 대선 후보 유세는 처음이었지요😽 설레는 맘으로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중앙역, 부산시의회, 동래역, 연산역, 서면역에서 부산 시민들께 인사드렸습니다. 오준호 후보는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오준호가 왔다’ 기자회견 마친 후에 후보 일정으로 따로 움직이다가 저녁 유세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와~ 오준호다’ 박수치며 맞아주신 분들, 사진도 찍고 귀기울여 연설에 함께 해주신 분들 덕분에 어느때보다 힘찬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토론회 너무 잘봐서 꼭 응원오고 싶었다는 분들, 오준호 후보가 부산에 오기를 고대했던 당원과 지지자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부산도 작년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했습니다. 광역단체장의 성폭력 때문이었습니.. 더보기
D-14, "어제 토론회 너무 잘하시던데요?" D-14, "어제 토론회 너무 잘하시던데요?" 오늘 새벽에 토론회가 끝이 났죠. 저도 오준호 후보 응원하는 토론 중계 끝나고 나서야 퇴근했습니다. 잠깐 눈 붙이고, 수원에서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토론회 다음 날, 확실히 반응이 달라졌습니다. '이 늦은 시간에 누가 봐! 진짜 방송사 불공정하네!' 마음은 여전합니다만, '그래도 대선이니까' 하는 마음에 많은 국민께서 토론회를 지켜봐 주신 것 같습니다. 어제 토론회 잘 봤다, 너무 잘하더라 인사 받고 유세단도 신이 났습니다. 급히 사진도 못 찍고 광명역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KTX타고 부산에 갑니다. 내일 부산, 금요일엔 대구에서 뵙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