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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D-13, 부산에 오준호가 떴다! 부산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입니다. 명절이나 가족행사 때문에 부산을 온 적은 있어도 대선 후보 유세는 처음이었지요😽 설레는 맘으로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중앙역, 부산시의회, 동래역, 연산역, 서면역에서 부산 시민들께 인사드렸습니다. 오준호 후보는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오준호가 왔다’ 기자회견 마친 후에 후보 일정으로 따로 움직이다가 저녁 유세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와~ 오준호다’ 박수치며 맞아주신 분들, 사진도 찍고 귀기울여 연설에 함께 해주신 분들 덕분에 어느때보다 힘찬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토론회 너무 잘봐서 꼭 응원오고 싶었다는 분들, 오준호 후보가 부산에 오기를 고대했던 당원과 지지자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부산도 작년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했습니다. 광역단체장의 성폭력 때문이었습니.. 더보기
피해자는 일상으로, 가해자 오거돈은 감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 가해자 오거돈은 감옥으로 오거돈 전 부산시장 강력 처벌을 요구하며 권력형성범죄 가해자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3년 형 선고를 받고 법정구속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오 전 시장의 범행과 2차 가해로 인해 고통받았을 피해자를 생각한다면 3년이라는 형량도 길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반성은커녕 법정 안에서도 피해자의 고통을 가중하는 발언들을 일삼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게서는 어떠한 반성도, 변화도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검찰이 구형했던 7년의 형량에 비해 반도 되지 않은 형량을 선고한 재판부에 유감을 표합니다. 오늘 판결 직후 오거돈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피해자와 논의하여 항소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2심 재판에서는 “피해자는 일상으로, 가해자는 감옥으로”라는 목소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