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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특조위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60213 세월호 진상규명 서명전 2월 13일, 오늘 오랜만에 화정역 거리서명을 진행했습니다.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세월호 특조위 활동연장 등을 요구하기 위해 세월호 특별법 개정을 위한 서명이었습니다. 시시때때로 폭우가 쏟아지고, 번개가 치기도 했지만 세월호를 기억하고 진상규명을 바라는 시민들을 만날 수 있어 든든했던 두 시간이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기꺼이 우산을 접고 천막 안까지 들어와 서명을 하고 돌아간 시민여러분,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더보기
대통령이 돌아왔다. 관련 기사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437&aid=0000098939 국민들이 모여 우리의 얘기 좀 들어달라고 집회를 했던 날, 대통령은 이 나라에 없었다. 오로지 할말이 너무 많은 국민들만 있었다. 그랬던 대통령이 예정에도 없던 회의를 진행했다. 외국에 있는 동안 쌓인 게 많았던지 그간 참았던 말들을 읽어 내린다. 대통령은 13만의 국민의 목소리를 '테러'라고 규정했다. 하지만 대통령은 아는지 모르겠다. 국제 사회에서는 그 날 경찰이 무자비하게 쏴댔던 물대포를 국가가 국민에게 행하는 '테러'라고 비난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테러단체 IS와 국민을 비교하며 앞으로 복면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겠다고 한다. 물론, 무분별한 채증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