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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미투

2/16 ‘3.8 여성의 날 공동행동’ 기획단 첫 회의 2월 16일 오후 5시, 경복궁역 근처 카페에서 ‘3.8 여성의 날 공동행동’ 기획단 첫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상임집행위원회 3차 회의에서 ‘3.8 여성의 날 공동행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후 진행된 첫 회의였습니다. “스쿨미투, 문재인 정부는 응답하라” 집회에 참가한 당원들과 신지혜 대표, 신민주 부대표, 그리고 박기홍 사무총장과 함께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광주, 대구, 인천, 서울, 경기에 살고 있는 당원들이 모여 노동당이 지난 몇 년간 ‘여성의 날’에 집중하지 못했던 지난 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스쿨미투’에 연대하는 의미 등을 살려 ‘공동행동’을 진행해보기로 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스쿨미투 집회에도 함께 하고, 노동당의 여성의 날 공동행동을 위해 시간을 내어 준 당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더보기
2/16 스쿨미투 집회 참석 *관련 브리핑 : http://www.laborparty.kr/index.php?mid=bd_news_comment&category=1650146&document_srl=1771611 2월16일 토요일 오후 1시30분, 스쿨미투 집회에 함께 했습니다. 학교 다닐 적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에서는 체육복 반바지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왜 체육복 반바지가 없어요? 옆에 남학교는 있는데..” 질문에 선생님들은 당황해하며, 이전에 체육교사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고, 그 이후 체육복 반바지가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피해자 탓하는 학교,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현실, 계속 해서 #스쿨미투 연대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