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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위원장

[고양신문] "산황동 골프장 직권취소 근거 충분" “산황동 골프장 직권취소 근거 충분” 고양적록포럼 첫 모임 가져 법 문제 및 투쟁사례 발표 골프장은 공익시설 아냐 법적으로 취소근거 충분 산황동 스프링힐스 증설사업의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해보는 고양적록포럼이 지난 10일 저녁 행신동 동굴카페에서 마련됐다. 노동당 고양파주당협과 녹색당 고양당원모임이 주최한 이날 포럼은 골프장 시설 법적 기준 설정의 문제점과 타 지역 도심 내 골프장 관련 주민투쟁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첫 발제를 맡은 신지혜 노동당 고양파주당협위원장은 “최성 시장은 관계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승인했다고 하지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진행과정에서 문제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신 위원장은 “2013년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 1차 부결 당시 이미 ‘산황동 일대의 녹지훼손.. 더보기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60107 산황동골프장증설을 직권취소하라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60107 산황동골프장증설을 직권취소하라 1월 7일 오후 3시, 고양시청 앞에서 산황동골프장증설을 직권취소하라는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시각 저는 지팡이를 짚고 고양시청까지 찾아온 산황동 주민들과 함께 시의회에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시장 면담을 요구하기 위해 시장실 앞에서 연좌농성에 들어가기 위해서였습니다. 혹시나 기자회견이 끝나고 시청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을 막을까 염려되어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진행한 것입니다. 노동당 고양파주당협이 산황동 골프장 증설을 막아내기 위해 범시민대책위(이하 범대위)에 함께 한지 어느 덧 1년이 지났습니다. 범대위가 시작된 것은 산황동 주민들의 목소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100만명이 넘게 사는 고양시에는 골프장.. 더보기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60106 위안부 관련 한일협상 폐기촉구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60106 위안부 관련 한일협상 폐기촉구 저는 노동당 고양파주당원협의회 위원장이기도 하지만, 시민단체의 활동가이기도 합니다. 제가 속한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에서 오늘 고양시에 있는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 관련 한일협상을 폐기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사실 ‘위안부’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면 마음이 먼저 무거워져 입을 떼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공교롭게도 오늘 성명서 발표를 위해 모인 자리에 제가 사회를 보게 되어 그간 머릿속으로만 맴돌던 말들을, 그리고 쉽게 뱉어내지 못했던 말들을 해야만 했습니다. 위안부 문제를 기억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50개 정도의 소녀상 및 기념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 2개가 고양시에 있.. 더보기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51221 노동개악저지 48시간 긴급행동 12월 21일 오전 10시, 노동당은 국회 앞에서 "노동개악저지, 48시간 긴급행동"을 시작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국회의장에게 노동개혁 5대법안을 직권상정하라며 압박을 하고 있고, 야당은 5개 법안 중 3개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어정쩡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오늘부터 환경노동위원회는 법안을 심사한다는 일정이 있고, 노동개악을 막아내기 위해 노동당은 차디찬 아스팔트 위를 찾았습니다. 오후 3시가 넘었을 무렵 국회앞에 도착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살립시다"라고 주장하는 어버이연합이 노동당 옆에서 집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도 희망이 보이지 않아 자살하고, 생계가 막막해 자살하며 하루에 38명이 자살하는 대한민국을 살리는 것은 무엇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은 국민을 살리는.. 더보기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51218 노동개악중단!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규탄 기자회견 노동당과 녹색당이 노동개악중단을 요구하며 노동개악을 밀어붙이는 새누리당과 노동개악을 전면 반대하지 않는 새정치민주연합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함께 했습니다. 저는 새정치민주연합 당사 앞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대국회의원선거에서 고양시덕양갑 예비후보등록을 한 신지혜입니다. 저는 1987년에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해에 IMF가 닥쳤습니다. IMF가 닥친지 20년이 다 되어갑니다. 20년 동안 경제가 활성화됐다, 경제가 살아났다는 말은 거의 듣지 못한 채로 살아왔습니다. 정리해고로 인해 수만명이 거리로 나와야했고 지금은 800만명의 비정규직노동자가 생겼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양성법으로 국민의 삶을 불안정하.. 더보기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51216 건설기술연구원 밥차, 세월호 진상규명 20대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 후 첫 일정이었습니다. 건설기술연구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농성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이 날은 '다른 세상을 꿈꾸는 밥차-밥통'이 점심식사 연대를 오신다기에 조금이나마 일손이 되어드리기로 약속을 드린 날이기도 했습니다. 약 한 달 간 진행된 농성, 비정규직 노동자의 작업복에 '투쟁'이 적힌 작은 천을 매달고 있는 이유는 매우 단순합니다. 고양시 대화동에 있는 건설기술연구원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안동의 건설기술연구원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는 같은 용역업체 (에덴복지재단) 소속이지만 같은 일을 하고도 월급이 14만원에서 19만원 정도 차이가 났기 때문입니다. 시중노임단가까지 요구하진 않더라도 그동안 부당하게 적게 받은 임금에 대해서 책임지고, 앞으로는 그러지.. 더보기
[출마선언문] 20대 총선 고양시덕양갑, 죽게 내버려두는 사회가 아닌 살 수 있게 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노동당 고양파주당원협의회 위원장 신지혜입니다. 벼랑 끝 국민들, 그 국민들 위에 군림하려는 ‘권력’의 시대. 오늘 저는 저의 두 달치 월급보다 많은 300만원의 기탁금을 내고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덕양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등록을 했습니다.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내야 하는 1500만원의 기탁금은 저의 1년동안의 월급보다 많습니다. 지금 한국의 최저임금은 116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1인 가구여도 삶이 불가능한 금액입니다. 갑자기 수술을 해야 하거나 목돈이 들어갈 일이 생기면 빚을 떠안을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국가는 국민의 삶을 거들떠 보지도 않고 빚지고 사는 삶을 권유합니다. 가계부채는 어느덧 1200조를 앞두고 있고 금리인상 등으로 언제 이 폭탄이 터질까 전전긍긍하는 뉴스는 매일 반복되고 .. 더보기
[파주시 보도자료 조작] 시 보도자료의 책임은 파주시장에게 있다. [파주시 보도자료 조작] 시 보도자료의 책임은 파주시장에게 있다. -파주시 공무원에게 지시여부 등 파주시장을 대상으로 조사해야 파주시는 지난 달 29일 임진강 준설사업에 찬성하는 ‘문산읍 주민 및 임진강 준설사업 추진위원회’ 명의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임진강 준설을 촉구하는 주민 7천여명의 탄원서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다. 하지만 지난 8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것은 300명의 탄원서였고 이 역시 동일필체가 많아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보도자료와 함께 첨부된 사진 역시 조작되어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보도자료 속 사진은 한길룡 도의원, 강득구 도의회 의장, 오세영 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이 탄원서를 들고 있는 모습이지만, 조사결과 오세영 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그 자리에 있지도 않.. 더보기
15.12.09 건설기술연구원, 고양 인권실태, 그리고 세월호 진상규명 오늘 아침, 건설기술연구원 앞.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꼭 잊지 않고 가야지'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 더욱 가게 되는 곳, 오늘 아침 풍경을 보고 처음엔 놀랐고 곧이어 반가웠다. 지난 17일부터 건설기술연구원 앞에서 천막을 치고 농성을 시작한 비정규직 노동자들. 조합원들 투표 후 쟁의행위에 들어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선전전을 하고, 곧 이어 매일 파주에 있는 용역업체를 직접 찾아가도 용역업체는 반응이 없었다. 시설 및 전기관리, 청소 등의 업무를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에덴복지재단이라는 용역회사의 소속인데, 고양시에 있는 건설기술연구원과 안동시에 있는 건설기술연구원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같은 일을 해도 임금의 차이가 있어 농성을 시작한 곳이다. 한달에 14만원에서 19만원. 1년이면 168만원.. 더보기
[인천일보] "불법비리 심각 … 진실 밝혀라" 파주시장 사퇴 촉구 "불법비리 심각 … 진실 밝혀라" 파주시장 사퇴 촉구 대책위 기자회견 2015년 11월 26일(목) ▲ 25일 오전 파주시청 앞에서 대책위 관계자들이 '이재홍 파주시장은 자진사퇴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이재홍 시장 불법비리 진상규명 공동대책위원회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홍 파주시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재홍 시장 불법비리 진상규명 공동대책위원회(녹색당 파주위원회, 노동당 고양·파주위원회, 민주평화 파주희망연대,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 통합정의당 파주위원회)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시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난 3일 고양지청형사1부(이종구 부장판사)는 이재홍 시장과 그의 부인을 비롯, 지역 운수업체 대표 김모씨 등 3.. 더보기
[한국NGO신문] 불법정치자금 기소 파주 시장 자진사퇴 촉구 불법정치자금 기소 파주 시장 자진사퇴 촉구 조응태 기자 2015-11-30 [한국NGO신문] 조응태 기자 = 파주시장 비리 진상규명 공동대책위는 11월 25일(수) 오전 11시 30분 파주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4지방선거를 전후한 약 3억 5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에 대한 입장표명과 파주시정 정상화를 위해 자진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 11월 25일(수) 오전 11시 30분 파주시청 앞에서 이재홍 파주시장의 불법정치자금 수수혐의 입장표명 및 자진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조응태 공대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난 11월 3일 고양지청 형사1부(이종구 부장판사)는 이재홍 시장과 그의 부인을 비롯한 지역 운수업체 대표 김모씨 3명에 대해 뇌물수수, 불법정치자금 수수, 범죄수익은닉.. 더보기
11.28 발달장애성인과 함께 하는 나들이 '세상길들이기' 이야기_ *세상길들이기는 발달장애성인과 지역주민이 한달에 한번씩 만나 나들이를 하며 인연을 맺는 자원활동입니다. 날씨가 추워진다고 일기예보에서 잔뜩 겁을 주던 날이었습니다. 평소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나들이를 해오던 ‘세상길들이기’는 추운 날씨를 고려해서 프로그램을 조금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오전에는 실내프로그램을 하다 점심을 먹고 날씨가 그나마 따뜻한 오후에 시간 맞춰 나들이를 하기로 했어요. 한 사람, 한 사람이 화정에 있는 평화캠프 사무실에 모일 때는 조금씩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자원활동가들과 활동참여자의 손에는 우산이 들려 있었고 모두 따뜻한 옷차림이라 다행이었습니다. 첫 번째 활동은 탈그림 그리기_ 처음에는 탈을 쓰고 바깥으로 나가볼까 했지만 이내 부끄러워진 우리는 각자의 스타일대로 탈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