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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심상정 후보, 기후대통령 자격 있습니까?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기후대선운동본부가 개최 제안한 ‘기후위기 원포인트 대선 후보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이유는 본 선거 기간에 진행하는 토론회는 실효성이 없어서랍니다. 거대정당 후보가 참석하지 않는 토론회라 실효성이 없다는 겁니까? 심상정 후보는 양자 TV토론 개최 막고 토론회에 들어가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기후대통령 자임하시면서 기후위기 원포인트 대선 후보 토론회는 실효성을 운운하며 피하시는 이유가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기후대선운동본부에 함께 있는 5개 정당이 소수정당이어서 어깨를 나란히 하기 싫으신 겁니까. 혹은 소수정당과 함께 하는 토론회는 어차피 언론도 관심 없으니 실효성이 없다는 겁니까. 양자 토론 추진했던 이재명후보와 윤석열 후보 비판할 자격이 없습니다.. 더보기
함께 더 큰 진보정치, 더 큰 녹색정치, 더 큰 기본소득정치를 만들겠습니다. 예비선거운동을 하며, 결성을 제안했습니다. 누군가 의미없다, 무모하다고 했지만 그 길이야말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그리고 서울을 바꿀 유일한 방안이라 생각했습니다. 본선거운동이 한창일 때, 정의당 여영국 신임 당대표님께서 예방오셔서, 을 제안해주셨습니다. 기본소득에 대한 도입 논의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반가운 제안까지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반기득권 정치선언에는 기본소득 도입이 중요한 과제로 포함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주 금요일, 에서 이번 선언이 기본소득정치와 진보정치, 그리고 녹색정치의 큰 만남의 자리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제가 선거를 준비하며 바랐던 의 모습이 바로 지금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가 끝이나도 계속될 바로 그 대안정치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제 서울시장보궐선거운동도 .. 더보기
🌿안될 거 없는 후보일기🤷‍♀️ 4️⃣월 5️⃣일 D-2,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의 만남🤝 🌿안될 거 없는 후보일기🤷‍♀️ 4️⃣월 5️⃣일 D-2,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의 만남🤝 아침부터 현수막이 찢기고, 벽보가 훼손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마음이 무너진 날이었습니다. 모두 함께 공존하기 위한 페미니즘을 외쳤다는 이유로 현수막과 벽보가 훼손되는 서울은 모두를 위협하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위협에 맞서는 것마저 감내해야 하는 상황에서 오늘 저녁에 성사된 심상정 의원님과의 만남은 청년 여성 정치인 신지혜에게 큰 용기가 되었습니다. 비교섭단체 정의당 4선 의원인 심상정 의원께서도 불공정을 해결해야 할 정치가 오히려 불공정의 원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불공정한 토론회 때문에 국민들의 알권리도 침해하고 있는 저 신지혜가 경험하고 있는 현실에 깊이 공감해주셨습니다. 거대양당의 내로남불, 불평등.. 더보기
친문후보, 반문후보 그 누구에게도 표를 줄 수 없는 서울시민을 위해 ‘진보 제3지대’ 형성을 위한 정당 연석회의를 제안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이자 서울시장 후보 신지혜입니다. 지난 2월 4일, 저는 여야 단일화로 수렴되지 않는 ‘진보 제3지대’를 구성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성비위에 반성 없이 후보내며 정권을 지켜야 한다 목소리 높이는 여당, 대안 없이 정권 탈환 외치며 낡은 정치 반복하는 보수야당, 그 어느 곳에도 표를 줄 수 없는 서울시민을 위해서라도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2파전이 아니라, 반드시 3파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드렸습니다. 출마선언부터 단일화 요구하며 자기 몸값 올리려는 586세대의 지긋지긋한 선거공학을 넘어, 서울의 다음 10년을 견인할 ‘진보 제3후보’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드렸습니다 . 지난 17일 동안 민중당 송명숙 후보,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 여성의당 김진아 후보를 차례로 만나 뵙고.. 더보기
20여 년 간 진보정치에 헌신하신 심상정의원님을 만났습니다. 오늘 심상정 의원님과 맛난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후 독자‧진보 제3지대 형성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20여 년 간 진보정치에 헌신하신 심상정 의원께 고견을 듣고 싶었던 찰나에 식사 초대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늘 진보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의 큰 그림에 대한 이야기 나누며 보궐선거에 임하는 마음을 다시금 다잡았습니다. 민생 없이 개발만 부르짖는 보궐선거가 아니라 더 이상 ‘나중’으로 미루지 말아야 할 변화를 이끌어낼 보궐선거를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합니다.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 자산불평등 해소, 성평등 달성, 기후위기 극복 등 진보의제 실현을 위한 걸음을 이어나가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