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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날

D-4, 사전투표 & 세계 여성의날 오늘은 유세 시작 전 사전투표로 시작했습니다. 아닌 줄 알면서도 행여나 잉크가 묻을까봐 세로로 먼저 접게 되는 마음, 너무나 공감되시지요?^^ 기호5번 오준호 후보에게 온 마음 담아 투표하고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진행된 행사에도 함께 했어요. 탈핵집회 마치고 참석한 후보님과 바람 맞으며 행진도 잠깐 함께 했습니다. 성평등 대한민국, 진보 정치는 모두 동의하는 상식이 되었습니다. 이제 성평등 가치를 실현할 주요 도구는 무엇인지 치열하게 논의해야 할 때입니다. 평등을 위한 법 제도 정비도 필요합니다. 차별금지법을 비롯해 진보 정치 모두가 동의하는 바일 것입니다. 차이는 법 제도 정비 외에도 가부장제에 균열을 내고, 성차별과 싸워낼 힘을 무엇으로 키울 것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든든한.. 더보기
2/16 ‘3.8 여성의 날 공동행동’ 기획단 첫 회의 2월 16일 오후 5시, 경복궁역 근처 카페에서 ‘3.8 여성의 날 공동행동’ 기획단 첫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상임집행위원회 3차 회의에서 ‘3.8 여성의 날 공동행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후 진행된 첫 회의였습니다. “스쿨미투, 문재인 정부는 응답하라” 집회에 참가한 당원들과 신지혜 대표, 신민주 부대표, 그리고 박기홍 사무총장과 함께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광주, 대구, 인천, 서울, 경기에 살고 있는 당원들이 모여 노동당이 지난 몇 년간 ‘여성의 날’에 집중하지 못했던 지난 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스쿨미투’에 연대하는 의미 등을 살려 ‘공동행동’을 진행해보기로 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스쿨미투 집회에도 함께 하고, 노동당의 여성의 날 공동행동을 위해 시간을 내어 준 당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약속 3월 8일 여성의 날, 1908년 3월 8일, 여성의 참정권과 여성노동자들의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요구하며 시작된 행진. "우리는 빵(생존권)과 장미(존엄성)를 원한다."는 외침. 하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은 성평등순위가 110위 순위 안팎을 오가고 있으며, 여성노동자에 대한 차별이 OECD 국가 중 가장 많은 국가입니다. 여전히 '가사노동'에 대해 '노동'으로 대우하는 제도는 없으며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비정규직 일자리의 과반이 넘는 자리에 여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제, 여성의 존엄을 지키는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노동당의 제안을 소개드립니다. “양성평등기본법”을 “성평등기본법”으로 젠더평등이 아닌 성별(sex)에 따른 기계적 평등의 관점과 양적 균형만 추구하는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 동성결혼 법제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