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성의당

성평등 외친 신생 정당, 2030 여성을 깨우다! 서울신문 이슬기 기자님과 진행한 인터뷰가 발행되었습니다. 여성의당 김진아후보님과 군소정당 후보로서 고군분투했던 선거 소회도 나누고 앞으로 성평등 정치로 나아가기 위한 당돌하고 뾰족한 방향을 제시하는 인터뷰였습니다. 퇴근길 한번씩 읽어봐주세요💕 - Q. 20대 이하 여성의 기타 후보 지지가 15.1%로 나타났고 30대 여성도 5.7%로 뒤를 이었고요. 이들 젊은 여성의 지지를 어떻게 보시는지요? "거대 양당의 정치에 가장 지치고, 정치 변화에 대한 열망이 가장 강한 사람들이 10~30대 여성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 선거가 성폭력으로 발생한 선거이기도 했고 2010년대 중반부터 불거진 디지털 성폭력, 불법촬영, n번방 사건, 낙태죄 폐지 등이 모두 그들 문제이기도 하고요.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서는 후보.. 더보기
선거 이후 인터뷰를 하면서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보궐선거가 끝나고 언론들과 차근차근 인터뷰를 진행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일보와 인터뷰에 뒤이어 서울신문과의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서울신문와의 인터뷰에서는 페미니스트 여성후보로써 여성의당 김진아 후보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인터뷰를 하며 이번 보궐선거에 대한 소회와 함께 다가오는 2022년 대선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또 한발짝 성장했던 기본소득당이 시민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을 발판삼아 기본소득 대한민국, 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들기위한 도전을 이어가겠습니다. 전국으로 확장될 기본소득당의 민트빛 여정에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친문후보, 반문후보 그 누구에게도 표를 줄 수 없는 서울시민을 위해 ‘진보 제3지대’ 형성을 위한 정당 연석회의를 제안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이자 서울시장 후보 신지혜입니다. 지난 2월 4일, 저는 여야 단일화로 수렴되지 않는 ‘진보 제3지대’를 구성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성비위에 반성 없이 후보내며 정권을 지켜야 한다 목소리 높이는 여당, 대안 없이 정권 탈환 외치며 낡은 정치 반복하는 보수야당, 그 어느 곳에도 표를 줄 수 없는 서울시민을 위해서라도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2파전이 아니라, 반드시 3파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드렸습니다. 출마선언부터 단일화 요구하며 자기 몸값 올리려는 586세대의 지긋지긋한 선거공학을 넘어, 서울의 다음 10년을 견인할 ‘진보 제3후보’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드렸습니다 . 지난 17일 동안 민중당 송명숙 후보,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 여성의당 김진아 후보를 차례로 만나 뵙고.. 더보기
여성의당 김진아 서울시장 후보님과 만났습니다. 오늘 여성의당 김진아 서울시장 후보님을 뵈었습니다. 직접 운영하시는 ‘울프소셜클럽’이라는 이름의 카페에서 오직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커피도 맛있게 마셨습니다.^^ 틈틈이 새로운 서울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하면서 다른 정당의 서울시장 후보님들도 뵙고 있습니다. 어느 새 이번 보궐선거가 발생한 이유는 삭제 되고, 오로지 ‘정권유지냐 정권재창출’이냐만 묻는 것은 우리삶의 변화를 이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폭력 없는 세상, 성범죄자가 적확한 처벌을 받는 세상, 여성이 성적 대상이 아닌 동료시민으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여성시민이 소득과 주거에서 차별받지 않는 세상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변화입니다. 하지만, 두번이나 진행한 여당 후보 토론회에서 ‘여성’은 단 한번도 호명되지 않았으며, 제1야.. 더보기
여성의당 2기 대표단이 기본소득당을 예방해주셨습니다 4.16연대 예방에 이어 여성의당 2기 대표단이 기본소득당을 찾아주셨습니다. 제가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로 당선되고 난 뒤 여성의당을 예방했었는데, 그때 반갑게 맞아주신 두 분도 2기 여성의당 대표가 되셨습니다. 이지원 공동대표님, 장지유 공동대표님, 그리고 오늘 예방에 함께 하지 못하신 김진아 공동대표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예방 기회로 또 만난 이진심 전략기획실장님도 만나뵈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두 당의 공통점은 올해 2020년에 창당한 정당이라는 점, 그리고 의제를 중심으로 창당했다는 것입니다. 올해 창당한 정당이라 두 정당 모두 당의 체계를 잘 꾸리는 것이 언제나 과제였습니다. 당의 의사결정이나 의사결정까지의 문화, 당 운영과 관련된 여러 사항에 대해 궁금한 것을 서로 나누며 당 운영을 더 잘 .. 더보기
기본소득 4당4색 토론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기본소득당, 녹색당, 여성의당과 함께 출범 기자회견을 지난 8월 10일에 했었는데, 미래당도 함께 힘을 합치기로 해서 가 결성되었습니다. 출범한지 거의 두 달 만에 드디어 본격적인 논의를 위해 만났습니다. 오늘 이 토론회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해주신 각 정당의 담당자분들과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 재난으로 전 국민이 기본소득을 알게 됐습니다. 계기는 긴급재난지원금이었습니다. 2,196만 명의 세대주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받았고, 그 중 남성 세대주는 1,473만 명, 여성 세대주는 723만 명이었습니다. 세대주가 아닌 개인에게 지급하는 것이 훨씬 성평등한 방법이었을 것입니다. 2,196만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압도적이었습니다. 845만 가구, 전체가구 중 38%.. 더보기
‘기본소득’ 말말말! 초당적 논의가 필요합니다 -기본소득 법안 발의, 사전 논의 없어 아쉬워 -정의당 및 국민의힘에서 쏟아지는 연이은 기본소득 관련 언급, 초당적 논의에 나서야 코로나 재난으로 ‘거리두기’ 일환으로 수많은 국민들의 경제활동이 멈추면서 소득절벽을 경험한 국민들이 많습니다. 4차 산업혁명 등 기술발전으로 인해 새롭게 생기는 일자리보다 사라질 일자리들에 대한 우려가 많아지면서 소득보장정책으로 기본소득에 대한 지지가 늘어가고 있던 와중에 코로나 재난은 ‘지금 당장’ 소득보장이 필요하다는 논의에 불을 지폈습니다. 정부가 1차 재난지원금을 전 가구 대상으로 지급하면서 국가로부터 소득을 받아본 국민들의 경험으로 기본소득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영향을 받은 덕인지 기본소득을 둘러싼 말들이 쉴새없이 흘러나오고, .. 더보기
20200810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3개 정당 연석회의> 출범 기자회견 오늘 오전 10시 2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본소득당 녹색당 여성의당이 함께 출범 기자회견을 핬습니다. 오늘부터 국회 정론관에 자리 하나가 생긴 ‘수어통역사’님의 지원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3개 정당이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공동의 실천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2020.08.10 기본소득당 신지혜 상임대표 기자회견 발언 전문 매우 역사적인 날입니다. 기본소득당, 녹색당, 여성의당이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로 힘을 모으기로 한 날입니다. 기본소득당은 올해 1월19일 창당하면서 2만 여명의 당원들께 하루빨리 기본소득 도입을 위해 애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총선에서 그리고 국회에서 국민적 기본소득 공론화를 통해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기본소득을 .. 더보기
20200807 신지혜 대표, 여성의당에서 <기본소득과 여성> 주제 특강 오늘 귀한 자리 초청받아 주제로 특강을 하게 됐습니다. 바로, 였습니다. 여성에게도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고, 삶의 존엄을 지킬 소득 보장이 필요합니다. 더 나아가 기본소득을 무기로 가부장적인 경제구조와 사회복지체계를 젠더평등하게 바꿔자 제안드렸습니다. 일과 가족 중에 선택하라는 양자택일을 넘어 여성에게는 여성 스스로의 삶을 선택하기 위한 더 많은 기회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많은 여성들과 젠더평등한 시간을 확보하는 운동으로 기본소득 운동이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고민 해보겠습니다^^ 더보기
20200626 기본소득당 신지혜 대표, 녹색당 여성의당 예방 (여기까지 녹색당 예방사진입니다)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로서 세번째, 네번째 예방으로 녹색당과 여성의당을 다녀왔습니다.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부터 녹색당은 기본소득을 이야기해왔었습니다. 올해 여성의날에 창당한 여성의당은 처음으로 치르는 총선정책으로 기본소득을 공약했습니다. 녹색과 기본소득, 그리고 여성과 기본소득이 만날 수 있는 방안을 시민과 함께 열어나가자고 제안드렸습니다. 그린뉴딜, 성별임금평등, 디지털성폭력 대응 등 함께 할 일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모두에게 평등한 세상을 향해 함께 하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