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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입니다 오늘은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입니다. 며칠 동안 교제 살인, 스토킹 살인 등 여성폭력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이 참담한 현실을 견디는 와중에 정치권에서는 범죄를 페미니즘과 엮지 말라는 반여성적 선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성폭력 추방을 위해 지금 당장 폭력을 경험하지 않는 동료시민이 연대하는 방안은 무엇일지 고민을 담아 칼럼을 썼습니다. 여성폭력 현실을 드러내는 범죄 이름을 제대로 붙여야 정치권과 국가가 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본연의 의무를 다할 책임을 느낄 수 있다는 제안입니다. ☛ 칼럼보기 : 범죄 이름, 제대로 명명해야 하는 이유 http://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66012 여세연에서 기획한 ‘정치에서의 여성.. 더보기
세계여성폭력추방 주간을 맞아 오늘은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입니다. 한국에서도 오늘부터 12월 1일까지 세계여성폭력추방 주간입니다.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은 독재에 항거하다 정권의 폭력으로 숨진 도미니카공화국의 세 자매를 기억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매 해 세계여성폭력추방 주간에는 수많은 세계 시민들이 동참한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이 진행되었고, 한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일상에서 여성들이 마주하고 있는 범죄에 단호히 대응하며, 피해자를 보호하겠다 약속했습니다. 그 약속이 부디 지켜지기를 바랍니다. 오늘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말하지 않은 고위공직자 성폭력 사건, 즉 일터에서 여성들이 겪는 여성폭력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지난 몇 년간 우리는 고위공직자가 벌인 충격적인 성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