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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후보

성평등 외친 신생 정당, 2030 여성을 깨우다! 서울신문 이슬기 기자님과 진행한 인터뷰가 발행되었습니다. 여성의당 김진아후보님과 군소정당 후보로서 고군분투했던 선거 소회도 나누고 앞으로 성평등 정치로 나아가기 위한 당돌하고 뾰족한 방향을 제시하는 인터뷰였습니다. 퇴근길 한번씩 읽어봐주세요💕 - Q. 20대 이하 여성의 기타 후보 지지가 15.1%로 나타났고 30대 여성도 5.7%로 뒤를 이었고요. 이들 젊은 여성의 지지를 어떻게 보시는지요? "거대 양당의 정치에 가장 지치고, 정치 변화에 대한 열망이 가장 강한 사람들이 10~30대 여성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 선거가 성폭력으로 발생한 선거이기도 했고 2010년대 중반부터 불거진 디지털 성폭력, 불법촬영, n번방 사건, 낙태죄 폐지 등이 모두 그들 문제이기도 하고요.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서는 후보..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160312-13 산황동, 그리고 총선결의대회 고양시 산황동에는 골프장이 하나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선거구 내에 있는 골프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산황동에 있는 골프장이 두 배로 증설되지 않도록 노동당은 쭈~욱 활동해왔습니다. 고양시민이 먹고 씻는 데 이용하는 '안전한 물'의 문제는 선거구를 넘어 모든 고양시민과 인근의 김포와 파주시민의 안전과도 연결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산황동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베어있거나 불에 탄 나무들이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고양시민의 맑은 숨구멍인 산황동을 지켜내기 위해 우리는 나무에 작은 표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참에 나무의 둘레도 재보며 얼마나 튼튼한 나무들이 산황동이 살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토요일 오전, 짧은 시간이었지만 경기도당 대의원대회에..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약속 3월 8일 여성의 날, 1908년 3월 8일, 여성의 참정권과 여성노동자들의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요구하며 시작된 행진. "우리는 빵(생존권)과 장미(존엄성)를 원한다."는 외침. 하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은 성평등순위가 110위 순위 안팎을 오가고 있으며, 여성노동자에 대한 차별이 OECD 국가 중 가장 많은 국가입니다. 여전히 '가사노동'에 대해 '노동'으로 대우하는 제도는 없으며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비정규직 일자리의 과반이 넘는 자리에 여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제, 여성의 존엄을 지키는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노동당의 제안을 소개드립니다. “양성평등기본법”을 “성평등기본법”으로 젠더평등이 아닌 성별(sex)에 따른 기계적 평등의 관점과 양적 균형만 추구하는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 동성결혼 법제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