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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호

범죄자 영입에 힘 쏟은 국민의힘 선대위 출범, 이제는 비전을 내놓길 바랍니다 오늘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잦은 진통 끝에 출범합니다. 최근 민주당에서 영입한 전 공동선대위원장 관련 논란을 보며 많은 분이 의아해하셨습니다. 공직선거나 장관 후보자도 아닌데 과거의 사생활을 파헤치고 심지어 아들의 실명과 얼굴까지 공개하는 등 인권침해가 난무했는데, 사생활 관련 해명을 하라느니 검증이 필요하다느니 목소리 높였던 국민의힘은 정작 뇌물수수 범죄를 저지른 이를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기 때문입니다. 범죄에 관대한 국민의힘 선대위 출범에 기대보다는 우려가 더 큽니다. 결국 피해자의 입으로 성폭력 피해 사실까지 밝히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당으로서 한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그 어떤 조치와 사과조차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폭력 피해자는 외면하고, 떠들썩하게 범죄자를 영입한 국민의힘이.. 더보기
기본소득당 오준호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이 되었습니다. 기본소득 그 이상을 기본소득당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어제 기본소득당 첫 번째 당원총회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결정보다 오준호 후보의 출마선언이 늦었지만,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은 국민의힘보다 빨랐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급증 때문에 선대위 출범 현장에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지만, 오준호 후보의 당찬 수락 연설에 뭉클해지고 오준호 후보의 특장점인 위트 섞인 발언에 웃음이 넘치던 출범식이었습니다. 선대위원장으로서, 기본소득당 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이끌 막중한 책임을 맡았습니다. 기본소득당의 특징이자 장점을 부각하는 선거 전략으로 임하겠습니다. 기본소득당 대통령 선거 승리로 이끌 첫 번째 무기는 바로 비전입니다. '시냇물을 보고 바다가 존재한다고 믿는 것, 이것이 비전이다.. 더보기
‘아스팔트 농사’ 위해 먼 길 오신 농민분들을 오준호 예비후보님과 함께 뵙고 왔습니다. 새벽부터 ‘아스팔트 농사’ 위해 먼 길 국회까지 오신 농민분들을 기본소득당 대통령선거 오준호 예비후보님과 함께 뵙고 왔습니다. 농민은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를 가장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당사자이면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기후위기를 벗어나겠다는 정부의 그린뉴딜에도 농업 부분은 찾아볼 수 없고, 각종 재난 위기 지원에도 농민은 배제되고 있습니다. 새벽 안개를 해치고 아스팔트 농사를 지으러 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입니다. 오늘 오준호 대선 예비후보는 농민의 삶을 지속가능하게 만들어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약속드렸습니다. 전국민 기본소득에 농민 기본소득이 더해진다면, 농촌이 소멸되지 않는 삶의 조건을 만들 것입니다. 대한민국 식량자급률이 21% 밖에 되지.. 더보기
“사랑하니까 반대한다 vs. 너의 모습 그대로 사랑한다, 어느 편에 서시겠습니까?” “사랑하니까 반대한다 vs. 너의 모습 그대로 사랑한다, 어느 편에 서시겠습니까?” 어제 본 다큐 영화 가 제게 건네 온 질문입니다. 영화 상영 전, 두 분의 주인공의 무대인사가 있었습니다. 비비안님께서는 영화를 함께 보는 것도 ‘연대’라고 말씀하셨고, 나비님께서는 최근 차별금지법 관련 상황에 ‘애석하고, 안타깝고, 유감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께서도 이 영화를 보시고도 ‘차별금지법은 시급한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실까요? 성소수자를 향한 다양한 폭력적 상황을 마주하며, 언제나 삶과 죽음의 경계를 오가는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차별금지법 제정은 언제나 나중으로 미룰 수 없는 숙제였습니다. 10만 명의 국민이 차별금지법 제정해달라 청원했고, 단풍이 물들기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