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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말 못하는 동물들의 대변자’ 케어와 함께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기본소득당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여야후보 막론하고 유일하게 애완과 보호의 관점을 넘어 동물과 ‘공존’하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동물권 정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모든 생명이 동등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간담회 중 마지막 차례로 2002년부터 한국에서 동물권 운동을 이어왔던 ‘말 못하는 동물들의 대변자’ 케어와 함께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케어의 김영환 대표님께서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조건이 지원되지 않고 있는 한국사회의 총체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동물의 기본권은 인간의 기본권과 떨어져 있지 않음을 지적해주셨습니다. 더 나아가 ‘당신이 누구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본소득당의 정치가 동물기본권 문제에 있어서도 ‘동물기본권의 기본’을 세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 더보기
동물구조119와 함께 서울을 바꾸는 간담회 어제 바로 이 시각, 기본소득당 동물권사업위원회 당원들과 함께 동물구조119의 입양센터를 방문했습니다. 4대 기본소득 정책과 7대 기본서울 정책 중 ‘공존하는 서울 : 동물권 보장의 기본’ 정책을 설명드리고, 조언을 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재정이 있어야 정책이 실현된다.” 오랜 시간 유기동물, 위기 상황에 놓인 동물을 구조하신 동물구조119 임영기 대표님이 해준 말씀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정책 실현의 의지는 재정 확보를 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유기동물을 줄이겠다는 선언, 다양한 생명과 공존하겠다는 선언이 ‘공언’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선언 뒤 재정 집행이 뒤따라야 합니다. 최근 10년 간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동물만 94만 마리가 넘습니다.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서울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