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운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탈시설장애인당과 함께 ‘지금 당장의 정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탈시설장애인당과 함께 ‘지금 당장의 정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오늘 장애인거주시설인 신아원 코호트격리 해제 촉구 광화문 농성장에서 유례없는 창당대회가 열렸습니다. 탈시설장애인당의 창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장애인도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11개의 공약과 이를 실현할 11명 후보의 벅찬 출마선언도 유심히 봤습니다. 그 안에는 30년 장애운동의 역사와 여전히 장애인권리는 나중으로 미뤄왔던 대한민국 정치의 민낯이 고스란히 담겨있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는 방역이란 명분 아래 사회적 소수자들을 투명인간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11명의 후보가 발표한 11개의 공약은 투명인간들을 드러내는 선언입니다. 나아가 모두의 삶을 나중으로 미루지 않는 ‘지금 당장의 정치’의 시작을 알리는 선언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