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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정치특별위원회

웹툰협회로부터 파시스트(?)가 된 소회 0. 지난 19일, 기본소득당 젠더정치특별위원회 및 공동주최에 동의한 여러 단위가 모여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이에 뜻을 함께 하는 네이버 이용자 1,167명의 서명을 네이버웹툰 본사에 전했습니다. 1. 지난 24일, (사)웹툰협회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성명서 발표 후 이틀 내내 홈피는 다운됐고, 성명서 사진은 여성신문에서 퍼왔습니다. 2. 관련 보도 중 가장 많은 내용은 작가 작품에 대한 비판은 괜찮지만, 연재중단이나 작가퇴출 요구 등은 파시즘이라는 것이었습니다. 3. 성명서에 인상(?)적인 내용이 많은데요, 연재중단이나 작가퇴출 요구가 작가 작품 댓글로 달렸을 때는 의미있는 견해이지만, 기자회견이나 플랫폼 본사 항의방문, 관련법 제정 등은 위력행사이며, 이는 파시즘이라는 견해입니다. 이용자로서의.. 더보기
20200722 기본소득당 젠더정치특별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신지혜입니다. 지금 이 시각(11시)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 측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피해자께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기본소득당 젠더정치특별위원회가 오늘 정식으로 출범합니다. 기본소득당 젠더정치특별위원회는 87년 민주화운동 이후 민주주의 확장에서 성평등은 필수라는 점에서 출발했습니다. 87년 민주화운동 이후 태어난 세대로서 일상에서부터 일터까지 안전하지 못한 현재를 이대로 살아갈 수 없다는 선언이며, 성평등한 미래를 반드시 만들겠다는 의지입니다. 성평등한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과제를 목도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성폭력 고발에 대한 우리사회의 태도입니다. 특히, 성평등을 법과 제도로 실현해야 할 정치인들의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고발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