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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친문후보, 반문후보 그 누구에게도 표를 줄 수 없는 서울시민을 위해 ‘진보 제3지대’ 형성을 위한 정당 연석회의를 제안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이자 서울시장 후보 신지혜입니다. 지난 2월 4일, 저는 여야 단일화로 수렴되지 않는 ‘진보 제3지대’를 구성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성비위에 반성 없이 후보내며 정권을 지켜야 한다 목소리 높이는 여당, 대안 없이 정권 탈환 외치며 낡은 정치 반복하는 보수야당, 그 어느 곳에도 표를 줄 수 없는 서울시민을 위해서라도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2파전이 아니라, 반드시 3파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드렸습니다. 출마선언부터 단일화 요구하며 자기 몸값 올리려는 586세대의 지긋지긋한 선거공학을 넘어, 서울의 다음 10년을 견인할 ‘진보 제3후보’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드렸습니다 . 지난 17일 동안 민중당 송명숙 후보,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 여성의당 김진아 후보를 차례로 만나 뵙고.. 더보기
짝퉁 기본소득 더 이상 못 봐주겠습니다.‘신-나-조’ 기본소득 끝장토론 합시다. 작년에 이어 새해에도 정치권의 기본소득 토론이 한창입니다. 다가오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서울형 기본소득’ 공약이 릴레이처럼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 보면 알맹이는 없고 기본소득이란 예쁜 껍질만 가져다 쓴 정책 일색입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님은 최저생계비가 보장되지 않는 20만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선별정책을 ‘서울형 기본소득’이라 말씀하십니다. 사실 처음 나경원 후보님의 출마선언문에 기본소득이 나오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최저임금 동결과 부자 감세를 일관되게 주장해왔던, 스스로 우파임을 자처하는 나 후보님이 기본소득을 말씀하실 줄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출마선언문의 신선함과 반가움은 역시나 하는 실망으로 바뀌었습니다. 나 후보님의 정책은 소득 심사가 깔린, 그것도 20만인지 40만인지 지.. 더보기
조정훈 후보의 ‘주4일제’ 토론 제안을 환영합니다 조정훈 후보께서 ‘주4일제 토론’에 대한 서울시장 후보들의 입장을 물어주셨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출마 이후 여야를 막론하고 ‘후보 단일화’만 얘기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민의 삶과 미래는 ‘여야 단일화’ 속에서 언론과 여론에서 사라져왔습니다. 정책으로 경쟁하는 보궐선거를 바랄 서울시민께도 오늘 조정훈 후보의 제안은 ‘가뭄에 단비’ 같은 제안이라 생각합니다. ‘주4일제 도입’은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인 과도한 노동시간을 해결할 긍정적인 제안입니다. 기본소득당은 “쉬어야 할 때 쉴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노동시간 단축이 반드시 필요하며,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소득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보편적 기본소득 도입이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해왔습니다. 아울러 기본소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우.. 더보기
안철수‧금태섭 후보의 ‘반문 단일화’는 제3지대가 아닙니다.서울시민의 삶을 바꿀 독자‧진보‧미래의 ‘제3지대’ 구성을 제안합니다 안철수‧금태섭 후보의 ‘반문 단일화’는 제3지대가 아닙니다. 서울시민의 삶을 바꿀 독자‧진보‧미래의 ‘제3지대’ 구성을 제안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이자 서울시장 후보 신지혜입니다. 저는 오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들께 야당발 ‘반문 단일화’도, 여당발 ‘친문 단일화’도 아닌 ‘독자 제3지대, 진보 제3지대, 미래 제3지대’로 서울시민의 삶을 지키고 새로운 미래를 제안할 ‘제3지대’를 구성하자고 제안합니다. 어제 안철수 후보와 금태섭 후보는 다시 한번 서울시민을 기만했습니다. 이름만 ‘제3지대 단일화’일뿐 내용은 뻔했습니다. 국민의힘과의 ‘반문 단일화’를 두 번에 걸쳐 하자는 내용뿐입니다. 안철수 후보의 끈질기고도 민망한 구애 속 그 어느 곳에도 서울시민의 삶과 미래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