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좌파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민좌담회 지상중계-벼랑 끝 청년들 헬조선에서 길을 묻는다 “한국 청년들의 절망은 다름 아닌 자신들의 미래가 눈에 선명하다는 것” “절망을 강요하는 사회는 잡초가 가득한 세상, 설득을 위한 공부를 해야” 어수선했던 2015년의 가을이 빗속에서 막차를 타던 지난 11월 7일 저녁. 노동당 고양파주당원협의회(이하 노동당 고양파주당협)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작은 카페&극장 ‘동굴(동네를 굴려라)’에서 ‘벼랑 끝 청년들, 헬조선에서 길을 묻는다’라는 제목으로 좌담회를 열었다. 홍세화 노동당 고문 겸 장발장 은행장과 김성일 청년좌파 대표 겸 절망라디오 디제이(DJ), 그리고 길은정 알바노조 비정분회장이 패널로 나왔다. 좌담회 진행은 신지혜 노동당 고양파주당협 위원장이 했다. 노동당 고양파주당협은 오늘날 한국 청년들이 서 있는 자리가 바로 벼랑 끝이라고 보고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