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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 대통령님, 정인이의 죽음은 정인이의 탓이 아닙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정인이의 죽음은 정인이의 탓이 아닙니다 “입양을 취소한다든지 또는 바꾼다든지”.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인이 사건’ 아동학대 해법으로 오늘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발언 자체도 충격적이었지만, 아동학대를 바라보는 대통령의 관점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청와대에서도 다급한 해명이 있었습니다. 관례적인 사전위탁제도를 제도화하겠다는 취지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해소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또 다시 아동학대를 ‘입양가정’에 한정해 보고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아동학대는 ‘입양가정’에서만 일어나는 ‘입양가정’의 문제가 아닙니다. 2018년 아동학대 통계만 봐도 입양가정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는 전체 아동학대 사례의 0.2%에 그칩니다. 아동학대는 어떤 가정에서.. 더보기
20200730 기본소득당, 한국 외교관 성비위 사건 관련 외교 참사 규탄 기자회견 뉴질랜드 총리가 언급한 한국 외교관 성추행 사건에 부쳐 -‘국제적 망신’의 핵심은 매년 ‘세계에서 가장 성평등한 나라’ 10위권에 드는 뉴질랜드와 성범죄에 대한 인식이 매우 다르다는 점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고발 이후 공직사회 성비위 사건이 끊임없이 고발되거나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달 초 경찰 고위간부가 부하 직원에게 성희롱을 해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것이 알려진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탈북민 신변보호담당관으로 근무 중인 경찰이 담당 탈북민을 2년 가까이 성폭행한 일도 폭로되었습니다. 정의를 실현해야 할 경찰조직에서의 성폭력 고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터에서의 성폭력 예방에 앞장서야 할 고용노동부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난 26일, 국장급 남성 간부가 같은 부 여성 사무관을 대상으로 성희롱을 해.. 더보기
[브리핑] 노동당 신지혜 대표, “공무원노조 해직자 원직복직 및 명예회복”을 요구하는 기자회견 참석 2019년 2월 21일(목)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공무원노조 해직자 원직복직 및 명예회복”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 기자회견은 정당•노조•종교•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이 자리에 노동당 신지혜 대표가 참석하였습니다. 신지혜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노동존중사회’를 강조하면서도 ‘공무원도 노동자다!’라는 당연한 외침을 외면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과거 독재정권이 만든 공무원법, 국제사회에 내놓기도 부끄러운 공무원법으로 인해 해직된 공무원들을 원직복직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래는 신지혜 대표의 발언 전문입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것을 다시 상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적폐청산’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언제나 과거청산이.. 더보기
180607, 노동당 신지혜, 경기도선관위에 항의를! 경기도선관위에 항의를! ​ 오늘 아침, 수원시청역에서 출근 지원유세를 마치고 향한 곳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였습니다. 광역비례후보는 방송TV토론회에서 정당의 정책 등을 밝히고 토론을 합니다. 오늘 오후 2시, mbc에서 경기도비례후보들의 방송TV토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초청되지 못했습니다. 똑같은 선거 기탁금 300만원을 내도 누군가는 토론회에 나갈 수 있고, 누군가는 기 기회가 철저히 봉쇄됩니다. 오늘 그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 2년전 총선에 출마했을때도 후보등록을 할 때부터 토론회 참가자격에 대한 항의를 했습니다. 선관위는 다른 후보들의 ‘동의’를 구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마저도 납득은 잘 되지 않았으나 아직 선거법이 바뀌지 않았으니 다른 후보들한테 동의를 해달라는 협조요청을 했습니.. 더보기
[개미뉴스] 민중공동행동, “이게 촛불정부냐! 최저임금 삭감법 폐기하라!” (개미뉴스)민중공동행동, “이게 촛불정부냐! 최저임금 삭감법 폐기하라!” - 최저임금 삭감법은, 공약 파기이자 국민에 대한 기만! 문재인 대통령 거부권 행사해야 http://www.a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9​ 더보기
180529 청년후보자 정책협약 그리고 최저임금 삭감법 반대 1인시위 *청년유권자 - 청년후보자 정책협약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 1. 2018지방선거 청년공동행동이 주최한 에 다녀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동당 비례대표경기도의원 후보 신지혜입니다. 지난 밤, 잘 주무셨습니까? 저는 화가 나서 잠을 잘 자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지난밤은 어떠셨나요. 어제 최저임금을 삭감하는 법이 통과되었습니다. 몇 년 동안, 최저임금은 곧 청년임금이라고 말해왔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최저임금을 최고임금으로 받으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국회는 또 다시 청년들의 삶을 제도의 바깥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저임금-장시간노동, 주거, 교육, 빚 불안정한 삶 등)가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어도 국회는, 정치는 이에 응답하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청년들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