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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하루

기본소득당 신지혜, 추석인사드립니다.


경기 기본소득당 창당준비위원장 신지혜입니다.

제 주변의 사람들과 ‘기본소득당’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었을 때, 그들이 보여준 반응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아, 이건 나도 함께 해볼 수 있는 정당이구나.’
누군가를 대신해서 말하는 것이 아닌, 나의 몫을 정당하게 요구하는 운동을 열어나갈 것입니다.

내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가난하다는 이유로 소외되곤 했던 사회에서
그저 ‘사람’이라는 것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존재의 의미인지를 일깨워 주는 운동을 열어나갈 것입니다.

기본소득의 실험이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에서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모두의 것을 모두에게’ 돌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애쓰겠습니다.

다음에 맞이할 명절은, 기본소득으로 더욱 풍성해지길 바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