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년후보

180604 노동당 신지혜, 최저임금 삭감법 폐기 기자회견 ​ 오늘 오전 11시, 청와대 앞에서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2년전 겨울내내 민중총궐기를 이끌어온 민중공동행동이 최저임금삭감법 폐기를 촉구한 기자회견이었습니다. 정당별 발언을 1명씩 했는데, 노동당에서는 비례대표경기도의원 후보로 제가 발언했습니다. ​ 노동당 신지혜입니다. 저는 최저임금 노동자입니다. 최저임금 노동자인 저에게 가슴뛰게 하는 구호가 있었습니다. 바로 “최저임금 1만원”입니다. “최저임금 1만원”은 노동당 당원이었던 고 권문석 동지가 최초로 요구했습니다. 며칠 전 권문석동지의 5주기 추모제가 있었습니다. 고인을 뵙기가 민망했습니다. 이제 최저임금 1만원이 실현되려나 기대를 가지고 있던 찰나였습니다. 하지만 참담합니다. ​ 이 참담함이 깊은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 회의결과를 볼 때 국회.. 더보기
180529 청년후보자 정책협약 그리고 최저임금 삭감법 반대 1인시위 *청년유권자 - 청년후보자 정책협약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 1. 2018지방선거 청년공동행동이 주최한 에 다녀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동당 비례대표경기도의원 후보 신지혜입니다. 지난 밤, 잘 주무셨습니까? 저는 화가 나서 잠을 잘 자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지난밤은 어떠셨나요. 어제 최저임금을 삭감하는 법이 통과되었습니다. 몇 년 동안, 최저임금은 곧 청년임금이라고 말해왔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최저임금을 최고임금으로 받으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국회는 또 다시 청년들의 삶을 제도의 바깥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저임금-장시간노동, 주거, 교육, 빚 불안정한 삶 등)가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어도 국회는, 정치는 이에 응답하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청년들의 .. 더보기
180117-18, 노동당 청년당원 지방선거준비모임 지난 1월 17-18일, 전주에서 청년당원들이 모였습니다.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거나 고려하는 당원들, 선본활동을 기획하거나 함께 하고자 하는 당원 및 지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고민과 경험들을 나누기 위해서였습니다. 노동당의 지원 및 부문위원회 무지개기금과 전북도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풍성하고 다양하고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 부산, 울산, 대구, 대전, 전주, 광주, 수원, 고양, 서울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당원과 지지자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개 질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며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질문은 “노동당 어때요?” “재밌는 선거란?” “내가 생각하는 청년정치는?” “내가 생각하는 지역정치는?”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좋은 정책이..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20160411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잎두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앞두고 고양시갑 기호5번 노동당 신지혜후보가 드리는 글... 출마결심의 시작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생명보다 이윤을 앞세워 죽어간 사람들, 벼랑 끝에 내몰린 사람들, 땅을 밟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 희망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 바꾸고 싶은 것은 지금의 현실이었습니다. 청년들의 절반 가량이 '이 사회의 붕괴와 새로운 사회를 원한다'는 현실, 화정역을 지나는 청년이 '가장 날 힘들게 하는 것은 불안함'이라고 이야기하는 현실, 낮은 임금 때문에 빚을 져야만 하는 현실. 이 사회의 가장 낮은 목소리, 그 목소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임금 노동자이자 월세집에 살고 있는 제가, 늘 열심히 살지만 깜깜한 미래밖에 보이지 않는 제가, 그 현실을 잘 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20160405 식목일 기념 생태공약 발표 4월 5일 식목일, 식목일을 맞아 고양시갑 기호5번 노동당 신지혜가 생태공약을 발표했습니다. 1. 산황동 골프장 증설 막아내겠습니다. 고양시민의 맑은 숨을 위한 숲, 그 숲을 없애고 골프장을 증설하겠다는 계획을 막겠습니다. 증설될 골프장은 고양시민이 마시는 물을 걸러주는 고양정수장에서 30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이 생깁니다. 고양시민의 안전한 물을 마실 권리를 지키겠습니다. 2. 서울문산민자고속도로 전면재검토 아직 첫 삽을 뜨지 않았습니다. 문화재를 훼손하고 고양시민이 사랑하는 공원과 산을 해치지 않겠습니다. 국책사업이라면서 민자사업자에 이익이 되는 민자고속도로를 막겠습니다. 국책사업을 막기 위한 국민의 힘을 모으겠습니다. 3.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그리고 탈핵 우리나라는 전기가 남아돕니다. 그..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20160403 기본소득 집중유세 반가운 봄비가 오는 가운데 일요일 선거유세가 진행되었습니다. 노동당 비례대표 구교현, 용혜인 후보와 청년당원들이 찾아와 즐거운 몸짓과 후보지원연설로 함께 했습니다. 유세를 진행하는 동안 단상에 오른 청년들의 발언은 그들의 현실을 좀 더 알게 해주었고 참담한 청년들의 삶을 진솔하게 들을수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시민들이 "신지혜 화이팅" 도 외쳐주시고, 비오는데 고생한다며 빵, 음료수를 사다 놓고 가시는 시민들도 있고,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직접 손에 쥐어주시고 가신 분도 있었습니다. 선거운동원이 40명가량 되었는데 모두 나누어 먹고도 남을 정도였습니다. 헬조선, 흙수저의 삶을 바꿔내겠습니다. 노동당 비례투표 14번 고양시 갑선거구 기호 5번 신지혜에게 투표해주세요.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20160324, 불공정한 선거법 퍼포먼스, 후보등록 3월24일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하여 후보등록을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은 각자의 삶을 버텨내는 데에 지쳐있습니다. 저는 국민 모두에게 매월 30만원 씩 기본소득 지급과 2017년 최저임금 1만원 실현 그리고 오후 5시 퇴근 및 주 35시간 노동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이번 총선기간 동안 열심히 뛰겠습니다. 하지만 선거운동기간은 후보의 생각을 알리고 당의 정책을 알리기엔 시간과 인력이 턱없이 모자랍니다. 오늘 선관위 후보등록 접수장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퍼포먼스와 언론 취재요청을 하였습니다. 고양시 덕양구 선거방송 토론위원회가 오는 4월 4일 씨엔엠 방송사에서 열리는 4.13 고양시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에 노동당 후보를 초청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입니다. “소수정당 후보도 다른 정당.. 더보기
선거사무소 개소식 안내(3월27일 오후3시) 살고싶은 내일, 기본소득(모두에게 월 30만원)과 함께! 고양시갑 국회의원 후보 신지혜 2016년 3월 27일(일) 오후 3시 신지혜 후보와의 시간 3시30분 선거사무소 개소식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초대합니다. 희망도 찾지 못해 절망만 가득한 시대, 이제는 우리가 살고싶은 ‘내일’을 고양시갑에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언제나 신지혜 후보를 지지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제20대 국회의원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 초대합니다. 부디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 찾아오시는 길 지하철: 3호선 화정역 1번출구 버스: 화정역, 롯데마트 하차 일반 11, 85-1, 95, 850 간선 706 지선 7728 직행 1082, 1900, 9600 광역 9701 좌석 85, 108, 800, 921 마을 011, 012..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160319 선상3.1만세시위 재현, 팟캐스트녹음 오늘(3월19일) 오전 10시, 행주나루터에서 선상3.1만세시위 재현 행사에 함께 했습니다. 행주나루터에서 배 위에서 만세시위를 했던 고양시, 수많은 시민들과 3.1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금의 우리는 온전하게 무엇으로부터 독립된 존재인가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오후에는 "시대의 징표" 팟캐스트 녹음을 진행했어요. 청년출마자, 혹은 당원들과 함께 "왜 청년들이 직접 정치에 나서게 되었는가" "청년들이 겪는 문제는 무엇인가" "각자가 가입한 정당을 택한 이유" "20대총선의 의미"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시간 30분가량 팟캐스트 녹음을 마치고 화정에서 또 인사를 드리며 명함을 나누어드렸습니다. 오늘까지 세어보니 8000개의 명함이 동네 사람들 손에 쥐어졌습니다. 가끔 길에 명함이 떨어져 있는걸 ..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160318 진분홍색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18일부터 컨셉을 바꾸게 되었어요. 2014년 노동당 고양파주당협의 핑크 컨셉으로.. 새누리당이냐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고, 본 선거 들어가기 전, 봄의 기운을 듬뿍 담은 진분홍컨셉으로 갑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 더보기
[경향신문] 노동당 "모든 국민에게 월30만원 지급하는 기본소득법추진" 노동당 “모든 국민에게 월30만원 지급하는 기본소득법추진”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노동당 ‘기본소득법 입법운동 돌입 취지문’ 발표 기자회견 모습|노동당 제공 원외정당 노동당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본소득법 입법운동 돌입 취지문’을 발표했다. 노동당은 “기본소득은 국가가 모든 구성원 개개인에게 아무 조건 없이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소득을 말한다”며 “재산의 크기나 노동 유무 등 일체의 자격심사 없이, 가구 단위가 아니라 모든 구성원에게 일정한 금액을 지급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당 구교현 대표는 “노동당이 제안하는 기본소득은 모든 국민에게 월 30만원을 지급하는 전면적인 기본소득”이라며 “이를 위해 입법운동을 오늘부터 펼칠 예정이다. 국민들.. 더보기
[고양신문] 노동당 '최저임금 1만원' 총선공약 최저임금1만원, 처음 이 주장이 나왔을 땐 많은 사람들이 피식 웃었습니다. 도대체 가능하기는 하냐는 반응이었겠지요. 하지만 이제 최저임금1만원은 '또 그 이야기냐' 정도까지 왔습니다. 민주노총을 비롯해 많은 정당에서도 이제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최저임금1만원은 선거운동을 할때 10대와 20대에게 가장 호응이 좋은 정책이기도 합니다. 모두 최저임금으로 받은 월급 126만원으로는 현재도 살아가기 팍팍하기에 미래를 위한 저축은 불가능한 월급이라는 것을 실감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노동당의 최저임금 1만원은 구호로 그치지 않습니다. 국민의 삶을 좌지우지하는만큼, 최저임금을 최저임금심의위원회가 아니라 국회가 최종결정해야합니다. 그리고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에 따라 자동적으로 인상되게 하는 것 역시 노동당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