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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20160324, 불공정한 선거법 퍼포먼스, 후보등록

3월24일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하여 후보등록을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은 각자의 삶을 버텨내는 데에 지쳐있습니다.
저는 국민 모두에게 매월 30만원 씩 기본소득 지급과 2017년 최저임금 1만원 실현 그리고 오후 5시 퇴근 및 주 35시간 노동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이번 총선기간 동안 열심히 뛰겠습니다.
 
 하지만 선거운동기간은 후보의 생각을 알리고 당의 정책을 알리기엔 시간과 인력이 턱없이 모자랍니다. 오늘 선관위 후보등록 접수장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퍼포먼스와 언론 취재요청을 하였습니다.
 
 고양시 덕양구 선거방송 토론위원회가 오는 4월 4일 씨엔엠 방송사에서 열리는 4.13 고양시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에 노동당 후보를 초청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입니다.

“소수정당 후보도 다른 정당 후보와 마찬가지로 후보 등록을 위한 기탁금은 1,500만원입니다”
 
 같은 돈을 내고도 소수정당 후보라는 이유로 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티브이 토론회에 초청 되지 못한다는 건 이 자체로 불공정한 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선관위의 답변은 다른 후보자들이 모두 동의한다면 토론회에 참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양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모든 후보에게 묻고 싶습니다.
토론회에 함께 참석해서 후보의 정책과 비젼을 유권자들과 얘기 나눌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가 얘기하는 공정한 선거 아닙니까?
어떤 후보가 토론회 참석에 반대하는 지켜보겠습니다.

 노동당을 지지해주시고 저 신지혜와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제 4월13일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한 분 한 분 더 소중히 만나겠습니다.

희망을 찾지 못해 절망만 가득한 시대,
이제는 우리가 살고 싶은 '내일'을 고양시 갑에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우리 삶의 변화를 바란다면 시민들이 진짜로 살고 싶은 세상에 투표해주세요.

<보도자료>

“현행 선거방송토론 규정은 소수정당 후보에게 불공정한 룰”
노동당 신지혜 후보, 티브이 모양 피켓 뒤집어쓰고 24일 후보 등록
정당 득표수 비례 국고보조금 지급 등 전면적 선거공영제 도입 주장

신지혜 고양시갑 4.13 총선 노동당 후보는 지난 24일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티브이 모양의 피켓을 뒤집어쓰고 후보등록을 했다. 신지혜 후보는 “현행 공직선거법상의 국회의원 선거방송토론 규정은 소수정당 후보에게 불공정한 룰”이라며, “이를 알리기 위해 후보자 등록 때 이 같은 퍼포먼스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소수정당 후보도 다른 정당 후보와 마찬가지로 후보 등록을 위한 기탁금은 1,500만원”이라며, “같은 돈을 내고도 소수정당 후보라는 이유로 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티브이 토론회에 초청 되지 못한다는 건 이 자체로 불공정한 선거”라고 주장했다. 이는 고양시 덕양구 선거방송 토론위원회가 오는 4월 4일 씨엔엠 방송사에서 열리는 4.13 고양시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에 노동당 신지혜 후보를 초청대상에서 제외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신지혜 후보는 이와 함께 정당의 국고보조금 제도 개혁과 전면적 선거공영제 도입도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교섭단체 구성 여부와 의석수 중심으로 배분되는 현행 정당 보조금 제도를 폐지하고, ▲정당의 전국 득표수와 후원금에 비례하는 독일식 국고보조금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선거법 개정안을 공약으로 내 걸었다.
이에 앞서 신지혜 후보는 “지금 우리 국민들은 각자의 삶을 버텨내는 데에 지쳐있다”며 “우리 삶의 변화를 바란다면 시민들이 진짜로 살고 싶은 세상에 투표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신지혜 후보는 ▲국민 모두에게 매월 30만원 씩 기본소득 지급 ▲2017년 최저임금 1만원 실현 ▲오후 5시 퇴근 및 주 35시간 노동 등 4.13 총선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신 후보는 “지역 발전이란 게 결국은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며, 고양시 정수장 근처에 골프장이 들어서는 것을 막고, 서울-문산 간 민자고속도로 건설을 저지하는 등의 지역공약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