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마이뉴스] 판잣집에서 임대주택 옮기라는데, 왜 반대하냐고? 판잣집에서 임대주택 옮기라는데, 왜 반대하냐고? 오마이뉴스| 입력 11.07.28. 11:51 (수정 11.07.28. 18:41) [오마이뉴스 문해인 기자] 27일로 화재 45일째를 맞은 서울 강남구 포이동 266번지. 폭우가 몰아치는 악천우 속에서도 이곳은 제법 평온한 모습이었다. 기자가 마지막으로 이곳을 찾았던 지난 6월 25일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거친 화재의 흔적은 많이 정리돼 있었다. 판잣집 사이로 위태로워보이기는 해도 빗물은 잘 빠져나가고 있었고, 잿먼지를 날리며 수북이 쌓여 있던 화재 잔해들도 많이 치워져 있었다. 화재 45일째, 평온해 보이는 포이동 266번지 현재 이미지 공유하기 ▲ 폭우로 흥건한 포이동 266번지 화재현장. ⓒ 문해인 이날도 어김없이 이곳 주민들은 다함께 둘러앉아 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