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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혐오 장사, 이대로 두겠습니까? 지난 주말, BJ잼미님의 안타까운 죽음이 알려져 너무나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故잼미님은 유명 유튜버 등의 BJ잼미 겨냥 방송을 본 이들에게 조직적으로 악플 등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심상정 후보께서 어제 “동료 시민을 ‘페미’라는 낙인을 찍어 죽음에 이르게 한 온라인 폭력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고 밝히셨습니다. 그런데, 페미니스트가 ‘낙인’의 이유여선 안 되지 않습니까. ‘페미라는 낙인’이라는 말은 특정 단어, 행위 등으로 ‘페미 검증’ 하고 집단적 괴롭힘 수순을 밟는 온라인 혐오 문화에 힘을 실어줍니다. ‘페미가 아닌데도 페미로 몰아 억울하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것이 이 죽음으로부터 우리사회가 성찰해야 할 본질은 아닐 것입니다.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그 누구도 차별 받거나 괴롭힘 당하지 않아야 한.. 더보기
데이터 경제의 주인은 서울시민입니다.디지털 민주주의의 다음, ‘데이터 민주주의’를 제안합니다 데이터 경제의 주인은 서울시민입니다. 디지털 민주주의의 다음, ‘데이터 민주주의’를 제안합니다 천만 서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이자 서울시장 후보 신지혜입니다. ‘서울형 기본소득’부터 성평등, 기후위기, 안전노동 정책까지.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부터 지금까지 네 번의 정책 공약을 말씀드렸습니다. 정권 탈환이냐 정권 재창출이냐만 목매는 낡아버린 ‘386 서울시장’을 넘어, 미래 세대와 함께 살아가야 할 87년생 서울시장 후보로서 ‘새로운 서울의 기본’, 새로운 원칙을 약속드렸습니다.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데이터주권 정책, ‘데이터 민주주의 서울’ 또한 같습니다. 데이터를 통한 이익을 특정 기업이 아니라 데이터 생산자인 시민에게로 돌려주는 원칙을 세우자는 것입니다. 데이터 경제의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