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시 16분 반가운 메일을 받았습니다.
4.16연대와 유가족이 함께 한 국회입법청원 10만 명이 넘어 국회에 회부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국회청원에 함께 해주신 기본소득당 당원들과 페친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향한 걸음이 국회에 닿았습니다. 참사 7주기를 맞이하기 전에 모든 국민이 참사의 진실을 알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겠습니다.
<보는 내내 맘 졸였던 청원, 낙태죄 폐지 청원도 10만 명 달성했습니다!>
여성의 몸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처벌’로 제한할 수는 없습니다. 더 이상 임신중지를 ‘범죄’로 여기지 않는 세상에서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재생산권리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낙태죄 유지 법안에 대해 여성들의 반대 목소리가 매섭습니다. 국가가 ‘허용’하는 임신중지가능 기간을 늘린다고 목소리가 사그라지지 않습니다. 내 몸에 대한 결정을 할 때 국가의 허락은 필요없다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정부여당은 들어야 합니다. 낙태죄 폐지를 청원한 여성들이 국회에서 어떻게 이 청원을 다루는지 똑똑히 지켜볼 것입니다.
'♪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때다 싶어 여성가족부 해체 주장하는 지겨운 소리, 유승민 전 의원에게 '낄끼빠빠'를 권한다 (0) | 2020.11.06 |
---|---|
피해자 고통을 ‘집단 학습’ 정도로 생각하는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1) | 2020.11.05 |
선거를 위해서라면 약속을 깨는 것은 아무 일도 아닌 민주당, 민주당표 표퓰리즘 정치를 어떤 국민들이 믿을 수 있겠습니까? (0) | 2020.11.02 |
문재인 대통령 혁신안 뒤집는 민주당 이낙연 대표 (0) | 2020.10.30 |
6억 혹은 9억, 기준문제가 아니라 재산세 인하 자체를 재고해야 합니다 (0) | 2020.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