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양시총선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60118 국민TV 이런꽃같은청춘 2부 방송! 첫 방송출연, 물론 포이동 재건마을에 상주할 때 여러 인터뷰를 진행했었지만 짤막하게 지나간 것이 전부였지요. 단순한 인터뷰가 아닌 이야기를 하는 방송출연은 처음이었습니다. 현재 노동당에서 예비후보등록을 서울/수도권 후보가 없어 저에게 출연 제의가 들어왔습니다..(물론 국민tv 조합원으로 있는 당원들과 지인들의 소개로 가능했어요^^) 급하게 진행된 출연결정, 그리고 고양시장실 앞에서 농성을 하느라 준비를 많이 못해 아쉬웠지만, 특히 1부보다 2부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시간이 한정되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청년/정치/우리의 이야기들을 할 수 있는 곳에 찾아가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아쉬운 점은, 노동당 대표 이름이 “구교원”으로 오타가 났다는 점..ㅠㅠ (그런데 그것 말고.. 더보기
[20대총선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60111 국민TV 이런꽃같은청춘 출연 1월 11일, 지난금요일에 녹화했던 "국민TV 이런꽃같은청춘"이 방송되었습니다. 짧은 인터뷰를 제외하고는 처음이었던 방송출연, 하고 싶은 말을 해서 시원하기보다는 미처 하지 못한 말들이 기억나 이불킥을 했네요^^; 그래서 블로그에라도 하고 싶은 말을 더 해보고자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 가족 중 장애인이 많습니다. 누군가는 제 때 치료를 하지 못해서, 누군가는 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손가락이 잘려서 장애를 갖게 되었습니다. 겉에 드러나는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과 나란히 서서 걷게 되면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을 경험하게 됩니다. 때로는 '시선'만으로 누군가에게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 그렇게 장애의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대학에 입학 후 자연스레 장애어린이와 매주 토요일마다 만나는 자원활.. 더보기
[출마선언문] 20대 총선 고양시덕양갑, 죽게 내버려두는 사회가 아닌 살 수 있게 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노동당 고양파주당원협의회 위원장 신지혜입니다. 벼랑 끝 국민들, 그 국민들 위에 군림하려는 ‘권력’의 시대. 오늘 저는 저의 두 달치 월급보다 많은 300만원의 기탁금을 내고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덕양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등록을 했습니다.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내야 하는 1500만원의 기탁금은 저의 1년동안의 월급보다 많습니다. 지금 한국의 최저임금은 116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1인 가구여도 삶이 불가능한 금액입니다. 갑자기 수술을 해야 하거나 목돈이 들어갈 일이 생기면 빚을 떠안을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국가는 국민의 삶을 거들떠 보지도 않고 빚지고 사는 삶을 권유합니다. 가계부채는 어느덧 1200조를 앞두고 있고 금리인상 등으로 언제 이 폭탄이 터질까 전전긍긍하는 뉴스는 매일 반복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