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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토론

기후위기 원포인트 대선 후보 토론회를 제안합니다. 오늘 오전 에서 기후위기 원포인트 대선 후보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어제 대선후보 4자 토론을 보니, 더욱 기후위기 토론회가 절실해졌습니다. 토론회 중 기후위기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는지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탈핵을 반대하며, 재생에너지 100%는 불가하다고 못박았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재생에너지조차도 경제성장의 측면에서만 강조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본인 비전 드러낼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기후위기 자체에 무게를 두지 않았습니다. 기후대선운동본부는 을 합의할 정도로 기후위기 문제를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고, 나아가야 할 큰 방향에 대해서도 공감이 깊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토론회는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를 넘어 기후대선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여야 합니다.. 더보기
2020.04.08. 제게 허락된 방송토론회 10분 연설을 했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선본의 배려를 듬뿍 받았던 날입니다. 방송토론회 연설 준비를 위해서 제게 아침시간을 허락해줬거든요. 오랜만에 보내는 혼자만의 시간이라 그런지 잠깐의 두 시간이 매우 소중했답니다. 이어서 일산시장에 들러 인사를 드렸어요. 코로나19 때문에 손님이 팍 줄었다고 속상해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계신 상인분들에게 재난 기본소득 가장 먼저 주장했었던 정당임을 말씀드리며, 내일부터 시작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에 대해서도 알려드렸어요. 나이가 드신 분들은 언제부터 행정복지센터 직접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는지를 더 궁금해 하셨답니다. 맛난 점심까지 먹고 난 뒤 방송토론회 연설을 하러 갔습니다. 짧게 허락된 10분, 마이크 잡고 짧게 유세하는 대신 처음으로 길게 정돈해서 말씀드린 시간이.. 더보기
20200326 기본소득당 고양시정 신지혜, 후보등록 했습니다. 3월26일, 드디어 본격적인 총선레이스가 시작되는 첫 날입니다. 나머지 1200만원 기탁금 마저 내고 오늘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너무 비싼 기탁금(1,500만원)도 문제지만, 같은 기탁금을 내도 누구는 TV방송토론회 초청대상이 되고, 누구는 되지 못합니다. 공직선거법 제82조의2를 보면, 5인 이상 국회의원 소속된 정당이나 직전 비례선거에서 전국 3% 이상 득표한 정당의 후보자, 직전 지역구 선거에서 10% 이상 득표한 후보 등만 초청대상이에요. 신생정당의 후보나 정치신인은 토론조차 배제되는 기울어진 선거법입니다. 가뜩이나 코로나19여파로 유권자들 만나뵙기가 너무 힘들었는데요, 부디 꼭 유권자의 알권리를 위해서라도, 또 공정한 기회의 보장을 위해서라도, 저는 토론자로 tv방송토론 참가하고 싶습니다. 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