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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보호 청사보호 지난 월요일(12/3), 산황동골프장증설반대대책위가 취임 후 이 문제에 대해 일언반구가 없는 고양시장에게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한 후, 입장이나 답변을 밝힐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청사 앞에 천막을 칠 때 였다. ‘청사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산황동의 한 주민은 청원경찰의 구둣발에 밟혔고, 응급실에 갔으며, 그녀는 아직도 고통을 호소하는 중이다. 고양시청 앞 천막이 처음은 아니다. 한 초등학교 바로 앞에 방사능 관련 업체가 들어온다고 하여 학교 앞 안전 등에 대한 법률이나 조례에 맞지 않다고 항의 하며 천막을 지켰었다. 시장을 포함하여 책임자들이 오고가는 자리에 ‘읍소’하는 자리이자, 이렇게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이 있으니 잊지 말라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 문제는 기업과 학부모와 고양시가 협의하며.. 더보기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60107 산황동골프장증설을 직권취소하라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60107 산황동골프장증설을 직권취소하라 1월 7일 오후 3시, 고양시청 앞에서 산황동골프장증설을 직권취소하라는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시각 저는 지팡이를 짚고 고양시청까지 찾아온 산황동 주민들과 함께 시의회에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시장 면담을 요구하기 위해 시장실 앞에서 연좌농성에 들어가기 위해서였습니다. 혹시나 기자회견이 끝나고 시청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을 막을까 염려되어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진행한 것입니다. 노동당 고양파주당협이 산황동 골프장 증설을 막아내기 위해 범시민대책위(이하 범대위)에 함께 한지 어느 덧 1년이 지났습니다. 범대위가 시작된 것은 산황동 주민들의 목소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100만명이 넘게 사는 고양시에는 골프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