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조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160601 생명의 리본을 나누다. 20대 국회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연이 엄마와 준영이 엄마가 화정으로 오셔서 함께 서명운동을 하고 가셨어요. 매주 수요일, 고양시세월호실천모임 활동시간에 맞춰서 말이지요. 오늘 진행했던 서명은, 세월호특별법대로 진행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특조위 활동기간은 정해져있지만, 활동시작시기에 대해 특조위와 정부가 기준으로 두고 있는 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법이 만들어진 때릉 기준으로 하고, 해경 등은 조사에 협조적이지도 않았고, 더군다나 이제 곧 인양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정부의 해석대로라면 인양을 한 세월호를 조사조차 할 수 없게 되거든요. 하지만 특조위 활동시작의 기준을, 실제로 예산이 배정되고 조사가 시작된 시기를 기준으로 둔다면, 인양한 세월호를 조사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