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참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2 양대선거, 기본소득당의 길을 묻다 _ 광주 기본소득당 간담회 광주에서 서울로 가는 기차에 올랐습니다. 대선이 180일 앞으로 다가온 어제, 광주에 갔습니다. 제일 먼저 3개월 전 국민을 충격과 슬픔에 빠지게 한 학동 건물붕괴 참사 현장에도 들렀습니다. 이제 참사 책임이 있는 이들의 재판이 시작되고 있습니다만, 학동 이외에도 광주 전역에 예견된 재개발의 또다른 참사를 막기 위한 조치는 더디기만 합니다. 다단계 하도급, 해체계획서 미준수 등 안전을 위한 중요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부동산 개발이익을 노려 공사 수주를 위해 뇌물이 성행했을 뿐만 아니라 이 모든 과정 속에서 지자체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부동산 공화국'이기에 발생한 참사라는 것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부동산으로 일부가 돈을 크게 버는 행태를 바꿔나가야만 재개발 참사를 막을 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