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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하루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20160406 사과요구 및 이날의 스케치

5일에도 6일에도, 고양시에서 택시, 버스, 화물차 운전노동자들을 만났습니다. 특히 회사택시 사납금의 문제는 심각했습니다. 마을버스 기사들의 처우와도 연결되는 마을버스 공영제에 대한 열망이 높았습니다.

4월6일 오전, 심상정후보 선거운동원의 반말투의 비아냥 섞인 말로 해당 선본 측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페이스북에 사건을 올리니 우리 선본의 선거운동원이 겪은 폭력적인 언행도 알게 되었습니다. (7일에 선본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 요구를 해당 선본에 공문으로 보냈습니다) 유독 여성후보들과 여성선거운동원들이 많이 겪는 문제들, 해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불편한 마음이 한켠에 있었지만, 유권자들과는 즐겁게 만나기 위해 애썼습니다. 신원마을과 원흥마을의 주민들을 만나고 원당역에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