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석왕사 앞을 찾아갔습니다. 다른 곳도 아닌 복지관에서 성차별이 있었고, 인권침해가 있었으며, 부당한 해고까지 일어났습니다. 다른 곳도 아닌 종교계에서 위탁한 복지관에서요. 아직도 원직복직이 이뤄지지 않아 금요일마다 약식집회를 합니다. 오늘 집회할때마다 매주 연대온 사람들의 '밥'을 책임지는 '집밥'에 쌀 120kg을 기부했습니다. 작년말, 노동당의 한 당원이 주최한 현수막대회에서 2등을 시상한 상품으로 받은 친환경쌀입니다. 소중한 곳에 후원하자 제안해주신 당원들께도, 늘 애써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 오늘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0413 세월호 3주기가 다가옵니다. (0) | 2017.04.13 |
---|---|
170405 KTX정비 외주화를 중단하라 (0) | 2017.04.05 |
170329 세월호 3주기를 준비하며 (0) | 2017.03.29 |
160601 생명의 리본을 나누다. (0) | 2016.06.02 |
20160423 평화캠프 고양지부 세상길들이기 번외나들이 (0) | 2016.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