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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하루

20200403, n번방 원천봉쇄법을 약속합니다.

 

“너~무 고민돼요.”
“젊어서 너무 좋아요.”

오늘 출퇴근은 일산역에서 인사드렸습니다. 길을 건너 에스컬레이터에 오르는 분, 운동을 위해서인지 일부러 계단을 찾아 오르는 분, 누군가와 바쁘게 통화하며 내려오는 분, 누군가를 기다렸는지 혼자 올라갔다가 둘이 함께 내려오는 분. 다양한 시민들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모두 마스크를 써서 표정을 잘 살필 순 없었지만, 한 분 한 분 눈마주치며 진심을 다해 인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바삐 출근 하시던 길에도, 많이 고민이 된다고 인사해주신 분의 마음을 헤아리고, 청년에게 거는 기대에 부응하려고 애쓰겠습니다.

양당정치 깨고 낡은 정치 균열낼 정치를 바라신다면, 저와 함께 해주세요. 그래야 청년의 눈으로 새롭게 그리는 미래가 현실이 됩니다.

오늘 저녁 유세는 ‘n번방 원천봉쇄법’ 기획유세였습니다. 260만 여명이 분노하고 있는 사건이지만, 혹시나 이 사건을 모르고 계실 분들께, 혹은 21대 국회는 달라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국회의원후보로서 n번방 사건과 같은 디지털성폭력을 없애는 정책을 말씀드렸습니다.

‘n번방 원천봉쇄법’ 기획유세 소식을 듣고 저의 오랜 친구들도 함께 해주었습니다. 고양페미에서 만난 분이나 정당활동으로 만났다가 편하게 고민을 주고 받는 분, 청년활동을 하다 만난 분 등이 함께 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n번방 사건’과 관련한 국회의원 및 정부 관계자의 ‘빻은 말’을 깨부수는 퍼포먼스와 디지털성폭력 없는 사회를 위한 약속까지. 국회의원후보 방송토론회 공통질문으로 ‘n번방 사건’이 선정되지 못했다 하더라도,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합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21대 국회는 달라야하기 때문입니다.

따끈한 밥까지 먹고 선본원들은 회의를 한답니다😿 이틀동안의 선거운동을 되돌아보고 남은 십여 일의 유세를 점거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새로운 상식인 기본소득 실현을 앞당기려는 저희 선본뤈들에게도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려요😻

내일은 ‘기후위기 기획유세’가 진행됩니다. 궁금하시가나 함께 하고픈 분들은 오후2시까지 노래하는분수대로 와주세요! 봄볕 느끼며, 앞으로 계속 봄볕을 누릭 위한 방안을 함께 노래합시다💕

모두,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4월 4일 일정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