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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고양신문] "불법파견 규탄" 삼성서비스센터 앞 1인시위

“불법파견 규탄” 삼성서비스센터 앞 1인시위
노동당 고양시당협위원회 노동법 준수 및 정규직 전환 촉구
[1145호] 2013년 10월 02일 (수) 13:41:53 임금희 시민기자 webmaster@mygoyang.com
   

노동당 고양시당원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대화역과 화정역에서 삼성전자 서비스노조 불법파견문제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박성한 고양당협위원장은 “최근 삼성전자 서비스센터가 서비스기사들을 대상으로 사실상 위장도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의혹이 각종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며 “삼성전자 서비스노조의 단체교섭요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당 차원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결성된 삼성전자 서비스노조는 불법고용 근절, 근로기준법 준수, 정규직 전환 등의 문제를 놓고 현재 삼성 측에 단체교섭에 응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당원으로서 시위에 참여하고 있는 신지혜씨는 “생활 속에서 우리의 권리를 주장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일인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당원을 떠나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꼭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노동당 고양당협은 지금까지 모두 8명의 당원들이 돌아가며 일차 시위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2차, 3차에 걸쳐 시위에 참여할 당원들을 모집해 계속해서 1인 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출처 : http://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3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