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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신지혜

새해에는 기본소득당이 4차 재난지원금 '전국민'지급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 신지혜입니다.
2021년 신축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명절 풍경도 바뀌고 있습니다. 비대면 세배와 온라인 차례상이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얼굴을 맞대진 못해도 서로의 마음은 더 가까워지는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부는 설날 이후 4차 재난지원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부‧여당은 설 이후 지급을 얘기하지만 기약이 없습니다. 아직 손실보상제에 대해서도, 선별과 보편에 대해서도 어느 것 하나 결론내지 못했습니다. 신속함과 공정함이란 재난지원의 두 축을 잡기에는 한 없이 느리고 답답할 뿐입니다.

‘모든 국민’에게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이 필요합니다.

모두에게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그 어떤 정책보다 공정합니다. 선별의 기준을 세우고 통계 작업에 따르는 공정성 시비와 지급 지연을 막을 수 있습니다. 경제와 일상의 회복에도 재난지원금은 가장 큰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막혀버린 내수 경제의 흐름을 뚫고 위기를 버텨낼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기본소득당은 이번 4차 재난지원금은 반드시 '모든 국민'에게 지급되어야 한다고 얘기해왔습니다.

서로의 위기를 저울질 하는 대신 차별 없는 재난지원금으로 모든 국민의 힘을 모아야 합니다. 기본소득당이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를 모아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다시 한번 이끌어내겠습니다. 재난지원금이 희망의 복주머니를 채워 국민 여러분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야 할 설 연휴, 따뜻한 연대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냅시다.

2021년 2월 11일
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
신 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