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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의 약속

노동건강연대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까치산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마치고 노동건강연대와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안전노동특별시 서울" 정책에 대한 자세한 조언과 더불어 지금의 시대에 '노동'의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었던 귀중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선 잘 쉴 수 있는 권리와 갑질당하지 않을 권리를 먼저 보장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인상깊었습니다. 건강은 쉼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충분히 쉴 수 있는 권리, 연차휴가를 눈치보지 않고 쓸 수 있는 권리 보장하는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노동자들이 갑질당하지 않고 자신의 일터에서 존엄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더 나아가 기본소득과 기본유급휴가로 자신의 시간을 좀 더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일상을 보장해나가겠습니다. 모든 서울시민의 일상에 쉼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쉼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기본소득당의 서울시장후보로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함께해주신 노동건강연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