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방문해 아동정책공약을 전달받고 이행을 약속하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유세 도중 어린이 시민들을 만나는 일을 제일 좋아하기도 하는데요. 어린이들을 만날 때마다 눈높이를 맞추며 인사를 건네고 작은 손에 명함을 주면 낯설어하면서도 제 명함을 자세히 읽어보기도 하고 이것저것 많은 질문을 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투표권이 없는 것을 아쉬워하며 다음에 어른이 되면 꼭 신지혜를 뽑겠다고 약속해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선거때마다 어린이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후보이니만큼, 어린이의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일에 익숙하기도 합니다.
오늘 초록우산에서 제안해주셨던 정책제안 역시 아동을 부모나 보호자에게 귀속된 존재가 아니라 독립적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바라보며 제안해주셨던 내용이라 흔쾌히 제안해주신 모든 정책에 동의하며 반드시 이행할 것을 약속드리고 왔습니다. 오늘 약속드렸던 대로 아동의 놀 권리가 보장되는 서울,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서울, 아동보호시스템 강화와 아동친화적 위기 대응 시스템으로 아동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서울 그리고 아동이 집다운 집에서 살아갈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오늘 직접 <아동이 살기 좋은 서울특별시를 위한 정책>을 제안해주시고 설명해주신 초록우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 역시 아동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존중하며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서울을 만들어나가는 데에 앞장서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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