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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의 약속

밀레니얼힐튼호텔노조와 정책협약을 진행했습니다!

 

어제 이시각 밀레니엄힐튼서울호텔 노동조합과 정책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정리해고를 막고자 임금 20%를 깎는 노사협의를 하며 버티고 있지만, 부동산투기 위해 매각한다는 소문이 들려 불안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상담을 받아야 할 정도로 신경쇠약을 호소하고 있지만, 사측은 제대로 대화에도 나서지 않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타격받는 업종이 한두개가 아닌 지금, 코로나 이후 일하고 싶은 이들의 권리를 보장할 정치의 힘이 절실하다는 것을 새삼 실감했습니다

.어제 협약에 함께해주신 밀레니엄힐튼서울 최대근 노조위원장님께서는 코로나 19 이후 해고위기를 겪으며 기본소득당이 제안하고 있는 토지공개념과 기본소득에 특히 공감하게 되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부동산 불로소득이 넘치는 나라이다 보니 기업들이 기업발전을 위한 투자가 아니라 부동산 투기로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사람들은 기업의 발전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이었습니다. 밀레니엄힐튼서울호텔 노동자 역시 사측의 부동산 투기로 인해 700여명의 노동자들이 고용불안에 처해 있었습니다

.어제 진행한 밀레니엄힐튼서울호텔 노동자들과의 협약에서 기업의 먹튀 투기로 인해 노동자들이 피해보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도입하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더 나아가 코로나19 경제위기 속에서 노동자들이 자기의 임금을 깎아가며 버티는 것이 아니라 타격 업종의 고용유지지원방안을 확대할 것과 기업매각에 있어서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서울시의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드렸습니다.

기본소득당 서울시장후보 기호 6번 신지혜는 코로나19 위기의 가장자리에서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는 노동자들의 손을 잡겠습니다. 부동산 투기를 멈추게 하는 토지세 기본소득으로 고용불안에 내몰린 노동자들에게 최소한의 안전망을 보장하는 서울 만들겠습니다. 더 나아가 일하는 사람들이 모두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 받을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