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언론보도

[복지연합뉴스] 최저임금 1만원 법제화로 일하는 국민에게 활력을

최저임금 1만원 법제화로 일하는 국민에게 활력을노동대안 입법청원 돌입 기자회견, ‘노동시간단축법’ 제정으로 임금은 올리고, 일자리는 나누고

이유정 | 승인 2016.01.29 17:17

28일, 노동당은 노동대안 입법청원 서명운동에 돌입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동대안 입법청원”은 국민이 스스로 국민을 위한 노동법을 만들자는 운동이다.

알바노조 우람 조합원은 "알바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제 노동당이 이를 법으로 만들자고 합니다. 알자노조도 적극 지지하며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김태인 돌봄노조 전 부지부장은 "여러 위험과 힘든 노동을 견뎌야하는 돌봄 노동자들에게 반드시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이 필요합니다”라고 강력하게 이야기했다.

신지혜 고양시 덕양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노동당 당원은 "빈곤이 청년에게 이어지고 있습니다”라며 “정부와 여당은 더욱 국민을 쥐어짜고 있습니다.많은 여러분들이 국민을 살리기 위한 입법 운동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구교현 노동당 대표는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그 서명운동은 기업가들이 기업을 살리겠다고, 노동자들을 더욱 쥐어짜겠다고 진행하는 '재벌을 위한 서명운동입니다”라며 “국민을 위한 노동자를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합시다. 최저임금을 올리고 노동시간을 단축해 국민 삶의 질을 올리고,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바로 '노동 대안'이기 때문입니다”라고 강력하게 소리높여 이야기했다.

이유정  jenny1804@bokjinews.net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http://www.bokj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3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