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87년생 신지혜] 이준석 돌풍이 예고하는 것 국민의힘 예비경선에서 이준석 대표 후보가 1위로 통과했습니다. 정치권에서 오로지 나이와 원외경험을 이유로 '이변'이라고 칭송하거나 혹은 의미를 깎아내리기 전에 주목하지 않는 그의 메시지를 다시 봐야 합니다. 정치권은 치열한 가치 전쟁에 나서야 하는 상황임을 칼럼으로 썼습니다. "이준석 돌풍에 대해 ‘장유유서 문화’ 때문에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 ‘계파정치’로 돌풍을 가려보려는 시도 속에 정작 주목하지 않는 것이 있다. 돌풍을 일으킨 제1야당 대표 후보의 메시지다. 그는 공정을 이유로 경쟁 예찬론을 펼치고 있다. 철저하게 능력을 검증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메시지는 97년 경제위기 이후로 각자도생에만 내몰린 사회에서 취업의 문턱을 넘기 어렵고 기득권의 부패 및 부모찬스 논란 등으로 기득권 정치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