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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장

청사보호 청사보호 지난 월요일(12/3), 산황동골프장증설반대대책위가 취임 후 이 문제에 대해 일언반구가 없는 고양시장에게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한 후, 입장이나 답변을 밝힐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청사 앞에 천막을 칠 때 였다. ‘청사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산황동의 한 주민은 청원경찰의 구둣발에 밟혔고, 응급실에 갔으며, 그녀는 아직도 고통을 호소하는 중이다. 고양시청 앞 천막이 처음은 아니다. 한 초등학교 바로 앞에 방사능 관련 업체가 들어온다고 하여 학교 앞 안전 등에 대한 법률이나 조례에 맞지 않다고 항의 하며 천막을 지켰었다. 시장을 포함하여 책임자들이 오고가는 자리에 ‘읍소’하는 자리이자, 이렇게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이 있으니 잊지 말라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 문제는 기업과 학부모와 고양시가 협의하며.. 더보기
[고양신문] “골프장 증설 취소” 시민불복종의 날 열려 [고양신문] “골프장 증설 취소” 시민불복종의 날 열려 2018.06.25 -고양시청 앞 시민 200여명 참석, 최성시장 임기만료 앞두고 직권취소 촉구 고양정수장 인근에 위치한 산황동 골프장 증설사업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최성 시장의 퇴임을 앞두고 직권취소를 다시 한 번 촉구하는 대규모의 문화제 행사를 열었다. 산황동골프장증설범시민대책위(이하 범대위)측은 지난 22일 고양시청 앞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불복종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신지혜 노동당 고양파주당협위원장과 나경호 청년공동체 리드미 팀원의 공동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꽃이 피다’를 주제로 한 우산 퍼포먼스와 고양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조정 시인의 시낭송, 민중가수 임정득과 이성호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범대위 관.. 더보기
180622, 시민불복종 너무나 무더웠던 여름날, 고양시청 앞에서 산황동골프장 증설을 반대하는 행사에 함께 했습니다. 사회자로 함께 하기도 했는데요, 삼삼오오 시민들의 힘이 모여진 행사, 어린이들도 어른들도 햇볕을 견디며 차분하고 힘차게 “농약없는 안전한 수돗물”을,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를 외쳤습니다. 현 시장이나 곧 임기를 시작하실 새 고양시장이나 산황동 골프장 증설 직권취소를 외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시길 바랍니다. ​​​​​​​​​​ 더보기
2018 지방선거 후보자, ‘시민이 평가하자’? 1월 15일 오후 7시, 일산동구청 강당에서 가 열렸습니다. 급한 일이 생겨 조금 늦었고, 또 다른 일이 있어 조금 일찍 나오게 되었습니다. ​​ 자료집이 떨어질 만큼, 이번 선거에 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2010년 무지개연대를 보여준 고양시는 지난 8년간의 무지개연대로 당선된 정치인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의 책임이 있기도 하니까요. 2010년 무지개연대 이후 지방선거인 2014년에서는 4년전 만큼의 ‘무지개연대’가 힘을 얻진 못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너도 나도 ‘좋은 후보’ ‘시민 후보’를 선정하는 단체의 움직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더 세밀하게는 왜 그렇게 미약해질수밖에 없었는가에 대해서 분명히 짚어야지만 다가올 2018년 지방선거에서 ‘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