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확충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지혜의 약속 4] 건강을 평등하게, 함께 사는 사회로 재난 앞에서, 기후위기 앞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더 많이 고통 받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목도합니다. 가난할수록 아프고, 가난할수록 치료받을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한 것을 넘어 ‘고통’ 앞에서도 불평등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5-7년 주기로 새로운 감염증이 나타나는 것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깔창 생리대’처럼 여성건강을 해치기도 하는 가난은 여전히 진행 중 입니다. 누군가는 ‘수술동의’를 해줄 가족을 찾느라 골든타임을 놓치기도 합니다. 아프면 병원비 걱정을 가장 먼저 하면서 병원가기를 차일피일 미루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 세계에 내놓아도 자랑할 만한 우리 의료시스템, 가난 앞에서 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공공의료 확대하겠습니다. /그림 속 텍스트/ 신지혜의 네 번째 약속 건강을 평등하게, 함께 사는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