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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후원 약정 안내 안녕하세요, 우리들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출마한 고양시덕양갑 예비후보 노동당 신지혜입니다. 저와 노동당이 만들고자 하는 세상은 일주일에 35시간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나를 위해서 혹은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세상입니다. 누군가는 너무 오래 일해서 죽고, 누군가는 일하지 못해서 죽는 세상이 아니라 일하고 싶은 모든 사람이 일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 세상은 최저임금 1만원을 받으며 나의 노동을 인정받고 빚을 지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입니다. 모든 국민이 월 30만원의 기본소득을 받으며 나의 삶을 고민하고, 모든 생명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세상입니다. 청년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배울 수 있는 세상이며, 치솟는 전세금과 월세 때문에 세입자가 이곳저곳.. 더보기
[고양인터넷신문] 노동당 신지혜 후보 출마 기자회견 노동당 신지혜 후보 출마 기자회견 고양시 덕양갑 '청춘, 아프니까 출마한다' 2016-02-05 오후 8:59:33 【고양인터넷신문】화정에 사는 20대 젊은이가 4․13 총선에서 고양시 덕양갑 지역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노동당 고양파주당협 위원장인 신지혜 씨는 지난 4일 화정에 위치한 ‘어른이대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출마한다”며 청년의 아픔을 대변할 것임을 밝혔다. 신지혜 씨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거리에서 많은 장애인, 포이동 빈민, 밀양 주민들, 성소수자들, 산황동 주민들, 방사능 안전급식 조례 제정을 원하는 주민들, 통신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해왔다”며 “우리가 존엄을 지키기 위해 애쓸 것인지, 혹은 존엄조차 내어놓을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득.. 더보기
후원회 안내 안녕하세요, 고양시갑 예비후보 노동당 신지혜입니다. IMF 경제위기 이후 갈수록 어려워져만 가는 우리의 삶, 이제는 존엄이 지켜지는 사회 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를 바꾸고자 출마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는 참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후보등록을 위해 내야 하는 1500만원의 기탁금은 최저임금 노동자인 저의 1년치 월급보다 많습니다. 기탁금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에 제출해야 하는 선거벽보, 공보물 역시 후보가 제작해야 합니다. 후보로서 국민을 만나기 위해 최소한으로 필요한 현수막, 명함 등 선거운동을 위해 후보가 책임져야 합니다. 다행히, 국회의원 후보는 후원회를 만들어 국민께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후원금은 우리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세상을 위한 든든한 힘이 됩니다... 더보기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20160204 출마기자회견을 했습니다. 2015년 12월 15일, 예비후보등록 첫 날, 노동당 역시 선거 준비가 한창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예비후보등록을 했습니다. 2016년 1월 29일, 30여일간의 노동당 내 선거일정을 거쳐 마침내 노동당의 공직후보가 되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둔 2월 4일, 출마기자회견과 정당연설회를 화정역에서 진행했습니다. 출마기자회견 관련해서는 여러 에피소드도 있는데요,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은 시의원을 통해서만 빌릴 수 있고 기자회견 하고자 하는 날엔 예약이 차 있어서 화정역 광장에서 축제처럼 기자회견을 하고자 했으나, 야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라는 선관위의 연락으로 부랴부랴 실내 장소를 알아보고 간신히 기자회견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출마기자회견은 함께 해주신 장발장은행장이시자 노동당의 고문.. 더보기
[고양신문] 대출브로커 캠퍼스까지... 벼랑 끝에 내몰린 청년들 대출브로커 캠퍼스까지… 벼랑 끝에 내몰린 청년들 노동당고양당협 청년문제 좌담회 [1247호] 2015년 11월 17일 (화) 13:17:20 남동진 기자 xelloss1156@naver.com 부당노동, 대출문제 심각 빚을 내 빚 갚는 악순환 “청년들과 함께 고민해야” “요즘 대학생들은 학자금 대출로 시작해 생활비 대출로, 나중에 알바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게 일반적이다. 알바로도 생활비 해결이 안되면 나중에는 제3 금융권 대출까지 받게 된다. 대학가에는 현재 제3 금융권 대출브로커들이 넘쳐난다.” “청년문제의 핵심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 당장 해결책보다 비전을 제시해줘야 하는데 지금 청년문제해결책은 너무 근시안적으로만 나오고 있다.” 벼랑 끝에 내몰린 한국 사회 청년들의 현실. 단기대책이.. 더보기
시민좌담회 지상중계-벼랑 끝 청년들 헬조선에서 길을 묻는다 “한국 청년들의 절망은 다름 아닌 자신들의 미래가 눈에 선명하다는 것” “절망을 강요하는 사회는 잡초가 가득한 세상, 설득을 위한 공부를 해야” 어수선했던 2015년의 가을이 빗속에서 막차를 타던 지난 11월 7일 저녁. 노동당 고양파주당원협의회(이하 노동당 고양파주당협)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작은 카페&극장 ‘동굴(동네를 굴려라)’에서 ‘벼랑 끝 청년들, 헬조선에서 길을 묻는다’라는 제목으로 좌담회를 열었다. 홍세화 노동당 고문 겸 장발장 은행장과 김성일 청년좌파 대표 겸 절망라디오 디제이(DJ), 그리고 길은정 알바노조 비정분회장이 패널로 나왔다. 좌담회 진행은 신지혜 노동당 고양파주당협 위원장이 했다. 노동당 고양파주당협은 오늘날 한국 청년들이 서 있는 자리가 바로 벼랑 끝이라고 보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