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당 부활'이 국회 정개특위 우선과제입니까?
《'지구당 부활'이 국회 정개특위 우선과제입니까?》개혁진보4당이 정치개혁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시작한 지 5일째입니다. 이제야 국회 정개특위가 다시 가동된다는 기대가 절망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오늘 상정된 법안들이 민심을 반영한 정치개혁 의제가 아닌 죄다 '지구당 부활' 관련 법안이라는 소식 때문입니다. 참담한 마음으로, 오늘 오전 9시에 개혁진보4당이 농성장에서 '규탄대회'를 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기어이 개혁의 길이 아닌 구태의 길로만 가겠다는 겁니까? 민주당의 원외 정치인은 눈에 밟히면서도, 거대양당에만 유리한 선거제도 때문에 자신이 살고 싶은 세상을 향한 소중한 한 표가 사표가 되는 시민은 애달프지 않다는 겁니까?어떻게 내란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외쳤던 광장에서 단 한번도 요구사항인 적 없었던 '지구당..
더보기
-
일당독점이 강한 지역일수록 더 간절한 정치개혁
농성 4일차인 오늘 오후, 개혁진보4당 정치개혁광장인 천막농성장을 기본소득당이 지켰습니다. 본회의 들어가는 채현일 의원님을 뵈었어요. 채현일 의원님과는 지난 대선 시기에 서울 곳곳에서 선거운동을 함께하며 자주 뵈었던지라 참 반가웠습니다. 대선을 함께 치르며 약속했던 정치개혁, 민주당에서 결단해달라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경북지역에서 민주당의 후보로 선거준비하시는 분들 역시 천막을 방문해 응원을 전해주시면서 정치개혁 필요성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지방자치 30년이 지났지만 지방소멸 위기가 더욱 심각해지는 것은 일당독점을 지속하게 만드는 잘못된 선거제도 영향이 큽니다. 일당독점이 또 강한 지역인 광주에서도 오늘 '민주당은 정치개혁 결단하라'는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전남광주시의원 동구제2선거구 출마하는 박은영 ..
더보기
-
개혁진보4당이 정치개혁을 위한 농성을 시작합니다.
《개혁진보4당이 정치개혁을 위한 농성을 시작합니다.》지방선거가 9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말로 선거제도 하나도 고치지 않은 채로 내란 이전의 제도로 선거 치르겠다는 것입니까? 탄핵 광장에서 그리고 조기대선 국면에서 개혁진보4당과 함께 약속했던 ‘정치개혁’의 약속을 끝끝내 모르는 척 할 겁니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듣고 싶어서 숱하게 기자회견을 했고, 더불어민주당과 면담도 했고, 시민사회와 함께 행진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정청래 대표 기자회견에서도 ‘정치개혁’ 네 글자는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개혁진보4당은 국회 앞에 농성장을 세웁니다. 정치개혁을 이뤄야만 시민이 열망했던 사회대개혁을 완수할 수 있다는 절박함으로 농성을 시작합니다. 지방자치 30년 지났습니다. 그런데 지역소..
더보기
-
미래를 향한 민생개혁 위해 지금당장 정치개혁
《미래를 향한 민생개혁 위해 지금당장 정치개혁》 오늘 영등포역에서 국회의사당까지 '정치개혁 시민대행진'을 했습니다. 전국 각지와 시민사회, 정당이 모여 '정치개혁'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시민대행진에 함께하는 이유는 다양했습니다. 출발 전 기자회견에서 기본소득당을 대표해 제가 말씀드린 것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바란다면 민주당이 정치개혁울 나몰라라 하지말고 정치개혁에 나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에는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역량 강화가 있습니다. 지방분권은 단순히 지방정부에게 더 많은 권한을 주자는 납작한 제안이 아닙니다. 그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그 지역의 일에 대한 결정권을 높여서 지역에서부터 민주주의가 작동하게 만들자는 겁니다. 하기에 지역주민의 한 표가 지방의회 구성에도 더 영..
더보기
-
[신지혜의 밑줄긋기] 왕과 사는 남자가 남긴 것, 긍휼
허프포스트코리아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게 됐습니다🙌 첫 주제로 뭘할까 고민하다 명절에 몇개월만에 극장에 가 본 영화를 택했습니다. 요즘 핫한 바로 그 영화에서 느낀 것인데요, 제 일상에서의 여러 장면에서 정치로 밑줄긋는 시도를 칼럼으로 이어가보겠습니다. 많이 읽어주세요🙏[신지혜의 밑줄긋기] 왕과 사는 남자가 남긴 것, 긍휼-내란수괴와 지귀연 판사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긍휼히 여기는 마음"극장을 나와 지금까지 머릿속을 맴도는 대사는 ‘긍휼히 여긴다’는 것이다. ‘긍휼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가엽게 여겨서 돕는다는 것이다. 긍휼한 마음을 보여준 단종의 행동은 단종과 영월 주민 사이의 관계가 달라지게 하는 계기가 된다. 영월 주민은 유배당한 단종이 비록 권력에서 밀려났다고 하더라도 지도자의 덕목을 갖고 ..
더보기
-
책 속에 나온 단골집 소개 - 오시리야
《그 가게가 오래오래 있었으면2》요즘 이래저래 정신이 없는 탓에 책에 나온 단골집 소개도 조금 늦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제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보내고 책에도 등장한 이들을 간간히 만나고 있습니다. 제 책의 단골집 에피소드 마지막 부분에 신촌과 홍대 사이에 있는 단골집 이야기가 있는데요, 그 집을 소개해준 귀인들을 며칠 전에 만났더랬어요🫶 16년째 저의 왼팔임을 자처하는 친구와 둘이 만나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 집에서 처음 인사나눈 그의 짝꿍과 셋이서 만나는 곳이 되었지요. 소개로 알게 된 집이었지만, 이제는 저도 단골이 되어서 소개해준 친구보다 자주 가게 되는 집. 그리고 갈 때마다 사장님과 그의 안부를 나누며 서로가 서로의 연결고리임을 따뜻하게 느끼게 해주는 집. 무엇보다 제가 여태껏 먹은..
더보기
-
무연고 공영장례 자원활동 이야기
《이 생을 존엄하게 떠날 수 있도록》 작년에 우연히 알게 된 무연고 공영장례 자원활동에 다녀왔습니다. 장례를 치르는 동안 상주 역할을 맡습니다. 짧게 장례식을 치르고, 영정을 들고 화장을 하러가고, 화장을 마친 유골을 산골하거나 봉안하는 과정까지 함께합니다. 저는 첫 자원활동이라, 서울시 공영장례를 지원하고 있는 단체인 '나눔과나눔'에서 무연고 장례에 대한 간략한 현황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보통 '무연고'라고 하면, 돌아가신 것을 알릴 사람이 전혀 없는 상황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연고가 전혀 없는 분들은 5%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요. 전쟁 중 가족을 다 잃었거나, 나이드신 분들의 경우 형제자매도 모두 돌아가신 경우가 간혹 있다고요.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되는 이들 중 75%는 사망자 시신 인도를 ..
더보기
-
책 출간한 '작가'로서의 인터뷰
지난 주는 출간한 책 관련 일정도 많았어요🙌 인터뷰도 두 번 했는데요, 이제야 공유합니다^^;; 정치인으로서의 인터뷰가 아닌 책 출간한 작가로서의 인터뷰는 제법 낯설었지만, 설레는 시간이었어요🫶 책 쓰는 시간도 저의 시간을 돌아보는 나날이었는데, 책 이야기하는 인터뷰도 되돌아보게 할뿐만 아니라 앞으로를 그리게 되는 시간이더라구요.앞으로도 책 이야기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에서 뵙겠습니다🙏*내외방송 "[당신과 나] "낮선 직업이지만 낯선 사람 아닌, '서로의 용기'로 계속 나아가는 사람입니다'"https://www.nw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036 [당신과 나] "낮선 직업이지만 낯선 사람 아닌, '서로의 용기'로 계속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 내(내외..
더보기
-
26.1.29 경기 고양 북토크 안내
《다시 태어나지 않으려고 정치합니다》 북토크 안내 1월 29일 목요일 저녁 7시 한양문고 주엽점 데미안문화홀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북토크가 진행됩니다.지난 여름부터 겨울까지 세 계절이 바뀌는 동안 책을 썼습니다.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어요. 동시에 '정치인'이라는 익숙하지만 낯선 직업을 가진 이의 소소한 일상과 고민을 담담히 풀어내 '함께 사는 삶'의 감각도 나누고 싶었습니다. 한양문고 주엽점에서의 북토크는 제게도 특별한데요, 고양이 지오를 처음 입양했을 당시 고양시민이었고,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느끼기 시작한 인연도 고양시에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두 고양이와 함께 사는, 익숙하지만 낯선 정치인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 함께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