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역/금촌역에서 시작한 추모행진.
아쉽게도 수원에서 강의를 진행해서 함께 하지 못했다.
추모행진을 함께 한 사람들과 일산문화광장(미관광장)에서 만나 세월호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추모공연 등을 나누었다.
작년 4월28일, 노동당에서 "돈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만드는 시민발언대" 하며 처음 마이크를 잡았을 때의 울컥함이 일 년이 지나 마이크를 잡아도 또 올라오더라..
요새 "세월호를 기억하다"를 읽고 있어서 더 그런지도..
세월호를 잊지 않기 위한 다양한 행동이 절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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